아침 지하철에서 설교하시는 목사님..

참 궁금합니다.

당신들이 피곤하던 말던 난 주님을 위해 설교해야겠다!

이게 하나님이 원하는겁니까?

그. 많은 시민들중에 당신의 설교듣고 하나님 감사합니다하고 교회로 가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그놈의 주님의 사랑은 꼭 티나게 해야 하나요?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봉사하면 주님이 알아주지 않나요?

가뜩이나 피곤한데 오늘 아침 지하철 한칸에서 10분 이상

설교하는 목사에게 한마디 했습니다

이제 제발 그만좀 하시라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주님을 믿는 모태신앙자 입니다

제가 믿음이 약한겁니까?

아니면 사탄이 들어온겁니까?

스스로 기독교인 욕먹지맙시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