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시 넘어서 도농동 이마트 갈일 있어서 좌회전 신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교복입은 남학생 한명이 무단횡단으로 건너오고 전용버스 차선을 생각안하고
다른 곳을 봅니다.
저는 그 학생을 계속 주시하고 있었고, 순간 버스 오면 큰일 나겠구나...하는 순간 정말
그냥 건너갑니다.
처음 봤습니다. 상태가 어떤지 보고 싶지는 않았습니다만 자연스럽게 보게되네요.
쓰러져있는(의식이없네요.) 학생을 기사아저씨가 앉아서 의식여부 보고 계시네요.
무사했으면 하는 바람만 가득이요...
아침에 인사잘하고 등교했을텐데요....가족 걱정이....
**학생있으신 분들은 다시 한번 무단횡단의 무서움을 알려주세요.
지금도 안타깝네요.
진짜 막말로 저상황에서 사고안나려면
횡단보도 쪽에선 무조건 30키로 미만 주행 하던 해야지 ;;
이건 솔직히 버스기사분이 억울할만한일이네요
학생도 저정도나이면 어느정도 인지할만한나인데
저렇게 뛰어갔다는거자체가 생각이없어보이고요 ㅡㅡ
버스안에 승객들은 무슨 죄일까요.. 서있는 사람은 아마도 앞쪽으로 몇명날아 갔을것 같네요..ㅜㅜ
본인이 무슨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그냥 천천히 인도 걸어가듯 걷고 보있으면
무슨 영웅심인지 친구들 사이에 혼자만 당당하니 걸어 다니는
고등학생 중학생 천지입니다.
저런것들은 죽으면 곤라하지만 그만큼 다쳐 봐야 정신차림
학생이 다친것에 대해서는 버스쪽에서 치료비등 물어줘야합니다..
다만 어떻게 사고났냐에대해서 상대방이 무단횡단이기때문에 형사처벌은 면할수있겠죠.
제가아는상식입니다;;
부디 큰사고가 아니길....
아무튼 동네분 만나뵈서 반갑네요^^
완전 개상또라이새끼네 저런건 뒤져도 배상 없어야함
도로에서 대책없이 뛰넘어 갈라면 우짜란겨
많은 사람 몸과마음에 피보겠구마이;
요즘 무단횡단 하는 사람들보면 아나 박아바라 이런 맘으로 길을 당당히 걷더군요
어이없는것들 많음
그리고 무단횡단 했으면 인도로 쳐 올라갈것이지 차도로 쳐 걷는데??왜..아우~
지금 영상은 무단횡단한 학생이 도로위의 무법자네요. 욕은 삼가세요.
많이 안다쳤으면....
뭐..물론 저 멀리서 무단 횡단하는게 보였을 수도 있지만요..
안타깝죠...
결론 : 어려서부터 길건널떄 좌우 살피는거 안배웠냐
이왕 재수없게 다친거 크게 안다쳤으면 하고 쾌차하고 학생을 비롯해서
많은사람들이 이걸 보고 절대로 길 건널때 좌우만 살피자고 하자
이런영상보면 다 좌우 안살펴서 나는 사고여
낮은차도 아니고 버스를...ㅡ,ㅡ;;
이런 전용차로 무단 횡단 경우 기본과실 50%~70% 정도(소송시)확정 되는경우가 대부분 이라고 보시면 되고 버스기사분 억울 하시겠지만 개인형사합의도 봐야 합니다.
절대로 무단횡단 하시면 안되고요 특히 횡단보도상에서의 무단횡단은 과실이 더 잡힌다는것을 명심하시길...
전치8주진단나오고 경찰서 가서 조사받고 벌금은 따로없고 벌점 30점인가 그리고 안전의무위반 스티커 3만원짜리 받았어요 차는 4만원
저 학생이 너무나도 불쌍하고 별탈없이 쾌차하기를 바라는건 저또한 같은마음이지만
어찌보면; 법규를 무시하지말라는 극단적인 사례를 보는것같기도하네요;
버스기사가 어쩌고저쩌고 하시는데; 버스기사가 신입니까 ㅋㅋㅋ
누가 저기에서 튀어나올줄 알았겠습니까;; 신호받고 직진하는차량에 몸뚱이같다 밖은
학생 잘못또한 무시 못할것같네요 ;;;;;;;;;
솔직히 그닥 불쌍해 보이지도...
무단횡단이고
지금 영상에서 보면 저 버스전용차도에서 신호녹색보고
쭉 진행하신 기사님은 2차선 차량때문에 가려서
학생이 달려드는것을 못보는게 당연히 맞구요
(만약 2차선에 차량이 없다고해도 무단횡단자 인지하기 힘들조)
만약 법으로 운전자가 잘못했다라고 나오면
우리나라는 말그대로 쓰레기법 가진 살기싫은 나라가 되는거죠
저건 누가 봐도 무조건 버스기사가 피해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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