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 8월에 업무상으로 필요하게 되어
싼타페 2WD MLX 최고급(썬루프 장착)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약 3천만원이 넘게 든 것 같군요...
구입후 사고 한 번 난 적도 없고, 주로 지하주차장에 파킹을 하는 데...
최근 우기에 들어서면서 비가 오는 날이면 천정에서 비가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ㅠ_ㅜ
그 전에는 야외에 주차를 해 놓은 다음날(비가 그치고 난 뒤)
차 내부에 물이 고여 있길래, 실내에 물병을 쏟은 건가... 그냥 의아하게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비가 그리 많이 오지 않았고,
비 오는 날에는 운행을 잘 나가지도 않았습니다.
비만 새는 거면 그래도 어떻게 고쳐야겠다라는 생각을 할텐데,
차 내부로 주룩주룩 떨어지는 빗방울을 보고 있으니
천정재질 및 내부시트의 변형은 물론이거니와, 전기관련장치에도 영향이 있을 것 같고
더군다나 중간에 기어변속기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보니,
차 내부에 심각한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비가 심하게 쏟아지는 날에는 사진의 오른쪽 공간에 물이 고여 웅덩이가 됩니다. ㅠ_ㅜ)
천정에서만 새는 줄 알았더니, 전면유리의 실내쪽에서도 전면유리창을 타고
흘러내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거 자동차 맞는 지 모르겠습니다.
한 마디로 비가 오면 운전석과 조수석 천정부터 앞쪽까지
모두 비가 새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대자동차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더니
AS센터에 차를 넣으라고 합니다.
AS기사가 전화를 해서는
차량이 불량일 수 있으니, 어떻게 고쳐서 타면 되지 않겠느냐? ...
좀 이해해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 라고 하더군요.
주구장창 라프만 잡고늘어지는 혐빠들이 문제입니다
그렇게 견제해서 현기차 한대더 팔아먹으면 좋나?
아 좋겠네요
알페온 브레이크가 가열된 걸 그랜저라고 끌어다 붙일 때 알아 봤어야 하는데
샌다한들 조수석아래 촉촉한정도였다고 합니다.
저정도는 좀심하네용;;
현대차는 그냥 폭포네요~참 저걸 차라고 만들어 팔다니
또는 선룹을 제대로 닫지 않고 비오는날 운행하다가 실내로 들어온적 있습니다.
한번 선룹 배수구 구멍을 확인해서 그래도 비가 실내로 들어온다면
차가 문제있는 것입니다.
배수구 한번 보시길...
정말 재수없게 뭔가 들어가서 배수호스 안에서 막힌거라면
밖에선 티도 안납니다.ㅡㅡ;;
가격을 올리면 제대로라도 만들어 주지...
이 글보고 또 유럽차 가격에 비하면 차값 싼거니까 입다물고 타라는
댓글이 안붙으려나???
산타페는 수십만대 중에 하나 새는구나.
암튼 썬루프는 안다는게 상책인 것 같군요
이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다.ㅋㅋ
정말 운이 없는거죠..;;
뭐 까 뭐 빠는 아닌데요..
배수 호스가 나라불문하고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참 작죠..ㅋㅋ
정말 재수없으면 막히는 겁니다.
보배도 현기에 매수 된건가요?
왜 현기글에만 리플을 달려고 하면 로그인이 되어있는데 계속 로그인 하라고 하면서
리플을 달수가 없네요..;;;
이글은 다행스럽게도 달수 있네요..
저는 새차인데도 구걸해서 고치구 아직도 진행중이네요.
현대차 판매후 시스템 속터져요.
고객센터 전화해야 그때야 하는척하고~~~
암튼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자국민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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