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인공 120 d 입니다!
기존에 익숙한 L 형 리어콤비네이션 램프와는 다소 다른 모습이네요.
어반라인의 휠도 멋집니다.
차체가 작다보니 문짝도 두껍지 않은 느낌입니다. (기..기분탓인가 ;;)
사이드스컷이 다시한번 라인업을 상기시켜주네요.
도어포켓은 3시리즈 부럽지않게 넉넉한 공간을 자랑합니다.
작은 음료를 2개 수납할수 있습니다! 역시나 흡연자패키지로 수입되었네요.
유려한 곡선이 돋보이는 동시에 막혀있는 트위터부분이 답답하네요. '_`
전체 길이가 4324mm 인 만큼 레그룸이 넉넉하진 않지만 차 크기를 생각하면 큰 불만은 없어요!
여유공간을 위해 시트 두께가 얇아지다 보니 안전벨트고정장치도 돌출되어 있습니다!
작은가방 정도는 리어시트 헤드레스트 뒤 공간에 수납하기 충분해 보이네요
트렁크를 열면 경첩부위가 드러나지만 1시리즈 이기에 용서해줄수 있습니다.
트렁크 여는 방식이 폭스바겐의 그것과 비슷하군요!!
이 친구가 스포츠 라인입니다. 스포츠라인은 대부분 빨간색으로 전시하네요~
120d 쿠페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지 약간 둔해 보이기도 하는 옆라인...
디자인이야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지만... 악명높은 브레이크 분진에 대비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ㅋ
이제 더 이상 휀더 에서 깜빡이는 리피터를 만나보긴 힘들겠네요. 운전석에서도 깜빡이는 모습이 살짝보입니다.
f30 3 시리즈 와 마찬가지로 스포츠라인과 어울리지 않는 싱글테일파이프 !!
운전석과 조수석엔 메탈 제질로 사이드스컷을 장착했지만...
뒷자리는 공허한 바람이 부네요... 이건 사이드스컷을 장착한것도 아니고 안한것도 아닙니다 ;;
내부에서 문을 열수 없는 락도 아우디 a6처럼 전자식으로 작동하면 좋겠지만.. 그럴려면 역시나 가격이...
스포츠라인의 세미 버킷시트가 보기만 해도 든든합니다!
전동시트 조작레버 옆에 날개를 조여주는 버튼이 따로 있어요 !! 단 럼보서포트는 3시리즈에서도 보기 힘들어요
처음보았을땐 구형대비 다소 난잡해 보이던 실내도 이제 정들었는지 보기좋네요
한땀한땀 장인이 바느질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포인트요소로써 훌륭한 옵션입니다.
이부분은 7 시리즈나 1시리즈 나 비슷하군요 :)
1 과 3 시리즈의 센터 페시아가 비슷하고 5 와 7 이 또그러고.. 원가절감이라면 이정도는 되야죠ㅋ
수납공간이 부족하다보니 오리지널 악세사리에 대한 소요도 있을것 같습니다!
내부커버가 닫힌 상태로 선룹틸팅이 되도록 공기순환구를 장착한건 무척 잘했어요!
리어시트 헤드레스트도 필요 없으면 접을수 있어서 좋네요!
차량가격을 낮추기 위해 그래픽으로 표현되는 부분은 최소화 했습니다. (국내에는 5시리즈부터 그래픽적용)
보기보다 두툼하여 만족스러웠던 그립감.. 물론 m 시리즈만큼은 아닙니다 ㅋㅋ
시승선물로 이런걸 받아왔는데 피부에 뭘 바르지 않는 성격이라 난감하네요 ;;
120d 는 필자가 타고 있는 3시리즈보다 동생모델이다. 처음 1시리즈 발표소식을 접하고 드디어 내무반 막내신세를
면할수 있다는 기쁨에 반가웠던기억이 있다. 그런데 신출내기 신병의 매력이 만만치 않다. 필자와 함께 하나하나
살펴보도록하자!!
국내 정식수입된 모델은 해치백 5도어다.(구형 120d 쿠페는 아직 bmw 코리아 홈페이지에 있음!)
아반라인은 기본모델과 팩1 과 팩2 까지 총 3가지 라인업을 가지고 있고 스포츠라인도 기본부터 펙2까지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페키지 옵션에 따라 가격도 달라지는데 가장 큰 차이 점은 역시 어반 과 스포츠 의 출력이 다르다는점이다.
흥미로운점은 스포츠 라인이 총중량에서 20kg 더 무겁긴하지만 그외 엔진의 배기량과 스트로크/보어 그리고
최종감속비 와 기어비 그외 8단 오토미션까지 모두 동일한 상태에서 스포츠라인의 최대마력과 토크가 (어반대비)
더 높기때문에 결과적으로 어반제로백이 8.6/sec 지만 스포츠는 7.1/sec 로 상당한 차이가 있다.
어반시리즈 143 hp / 4000 rpm 스포츠시리즈 184 hp / 4000 rpm
32.7kg.m / 1750 - 2500 rpm 38.8kg.m / 1750 - 2750 rpm
그러면서도 co2 배출량과 연비 또한 미세한 차이만 보이고 있을뿐이니 스포츠의 출력을 올려놓았다기 보단
어반의 출력을 줄여 놓은 느낌이 든다. (공식카탈로그를 보면 상세 출력을 적어놓은 테크니컬 데이타 란을
2번이나 스티커로 수정한 흔적이 보인다.)
언급한것처럼 연비차이는 거의 없는데 어반(기본,펙1,펙2)가 리터당 18.7km 이고 스포츠는(기본,펙1,펙2)가 18.5km
로 고유가시대에 환영받을만한 자비로운 연비를 자랑하며 이 연비는 시내 고속 복합모드일뿐 고속주행연비만
따지면 리터당 21km 를 가볍게 상회하니 이부분에 불만있으시다면 외계인을 잡아서 고문하는걸 권해드린다.
이쯤되니 어반 오너들은 bmw 에서 제공하는 디젤 파워킷튜닝으로 상당한 파워업을 기대해볼수 있겠다. (가끔 20% off 행사함)
정식수입여부는 모르겠지만 116 d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모델은 이산화탄소 배출양이 99g/km 으로 리터당
26.3km 를 주행할수 있다고 하니 이쯤되면 단골 주유소 사장님이 오너분들 이사간줄 알겠다!
최근에 공인연비 측정법이 현실에 맞게 수정되었다. 당연히 차종마다 대략 20% 정도 연비가 내려갔다.
혹시나 예전 방식으로 측정된 연비가 아닐까 해서 수송에너지관리공단에 검색해본결과 아직 신형 120d 데이터는 없었다.
하지만 최근 출시된걸 고려하면 신연비로 표기되었다고 보는게 맞을것같다.
실물이 사진보다 좋아 보인다는 의견이 있는데 필자도 전적으로 동의 한다. 단..사진보다 좋아 보인다는거지 멋지다는
의미는 아닐것이다. 커다란 헤드라이트 대비 콤펙트한 콧구멍(키드니그릴)이 컨셉트카를 보는것처럼 아찔하다.
뒷모습은 선대 118 ti 의 그것을 세련되게 잘 다듬어서 해치백과 잘어울리는 모습이다.
운전석에 앉아보니 3시리즈와 꼭 닮은.. 아니 똑같은 센터페시아가 눈에띈다. 수치상으로 비교해보진 않았지만
3시리즈보다 타이트한 폭이 느껴지는걸 보니 중형이상의 세단 오너분들에겐 마치 스포츠카에 탑승한것같은
느낌을 줄수도 있겠다. 2세대 아이드라이브 의 조작감과 공조장치를 비롯한 기타 버튼류 손잡이 를 만져보니
그 품질은 3 시리즈와 차이가 없었다. 현명한 원가 절감중 하나는 높은 품질을 기준으로 잡고 하위 모델에 순차적으로
적용하여 생산성을 높히는것이다.
미션은 또 어떠한가. 내구성 및 작동소음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8단 자동미션이 bmw에 적용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처음 이 미션을 디자인할때 무척 콤펙트하게 했는데 760li 에 처음 장착하더니 결국 막둥이인
1시리즈까지 꼽아버렸다. 하여간 bmw의 원가절감은 혀를 내두룰만하다.
다만 아무리 해치백이라고 해도 차량 길이가 짧다보니 뒷좌석 레그룸은 3시리즈보다 약간 좁게 느껴졌는데 다리긴
사람과 짧은 사람이 앞뒤로 앉으면 시트를 조절하여 큰 문제가 없겠지만 앞뒤 모두 롱다리라면 장거리 주행시
다소 힘든 상황이 될것 같다. 트렁크 역시 좁으면 좁은만큼 맞춰서 쓰게 되겠지만 장거리 여행시나 많은 짐을 수납할땐
불편한 상황도 연출될것인데 필살기인 뒷좌석 폴딩 + 해치백신공 을 발휘할수 있으니 상황에 따라선 5시리즈세단보다
더 편하게 수납하는 경우도있을것이다.(라고 위안을 얻자!)
http://tvpot.daum.net/my/ClipView.do?ownerid=AOd8HeV_9LI0&clipid=45708106&page=&idx=1&order=&lu=m_t_main_cliplist_1
(직접링크시 에러가 나와서 rpm 사운드 영상은 링크로 대신합니다)
시동을 걸어보니 320d 에서 이미 들어봤던 디젤의 엔진음이 우렁차게 퍼져나온다. 필자의 첨단 측정 시스템인
계측 귀 를 대고 가만히 느껴보니....디젤을 감안하고 느껴보는 정숙성에 있어선 같은 4기통이라도 520d 와는 비교할순 없고
320d 와는 큰 차이는 없는것 같으니 상대적으로 동생격인 1시리즈에 후한 점수를 줄수 있겠다.
(bmw 2리터 디젤엔진은 소리가 경쾌하다고 스스로 최면을 걸고있다)
먼저 시승한 모델은 스포츠라인(펙2)인데 필자가 준중형차 오너이다 보니 대부분 큰 차를 시승하게 되는데 1시리즈는
더 작은차라 좀 편한 마음으로 도로에 진입했다. 전기로 작동하는 스티어링휠은 몇몇 조작 버튼이 빠져있어서
허전한 느낌도 들었지만 두툼한 그립감이 든든했는데 림의 폭뿐만 아니라 전체 직경도 일반 핸들보다 약간 작다.
스티어링휠이 작아진 만큼 같은 록투록 세팅에서도 조금더 타이트한 느낌을 줄수 있겠다.
하지만 이런것들은 수치상 차이라서 누가 옆에서 알려주지 않으면 모를수도 있을것이다. 전기로 작동하는
스티어링휠은 적당히 무거우면서 잘 돌아갔다. e90 3시리즈 보다 약간 가벼워진 정도라 적당한것 같다.
하지만 유압식에 익숙한 필자로썬 일렉트릭 스티어링휠의 느낌이 약간 어색하게 느껴졌다.
노면에 따라 미세하게 핸들이 쏠릴때 노면이 약간 미끄럽다는 필링이랄까?
유압식은 조만간 구시대 유물이 될테니 빨리 전기식 스티어링휠느낌에 익숙해져야겠다.
승차감 역시 스파르탄하다. 1시리즈라서 제한 받는 부분도 있겠지만 엔트리 모델이야 말로 오토메이커의 철학을 여과없이
반영할수 있는 작은 도화지 와도 같다. 악셀을 깊게 밟아 가속력을 이끌어내자 짧은 스트로크의 쇽업쇼바는 노면의 느낌을
거침없이 운전자에게 전달해준다. 거기에 타이트한 핸들링으로 주행감각을 바짝 조여놓았다. 안그래도 작고 가벼운데
다이내믹하게 세팅된차의 핸들링이 지루할리 없다. 반복된 핸들조작으로 스트레스를 받게해도 날카로운
느낌을 쉽게 잃지 않았다.
감쇄력이 조절되는 비싼쇽업쇼바 라도 무거운차의 중량이 한쪽으로 쏠릴땐 중심이 흔들리기 쉬운데
공차중량 1365kg(총중량1690kg) 의 120d 스포츠 의 몸놀림은 거침없다. 몇번의 차선변경을 하며 달려보니
나무늘보 사이를 뛰어다니는 산토끼처럼 경쾌함이 느껴졌다.
스포츠 의 제로백은 7.1초! 고성능이라고 볼순 없겠지만 보편적인 자동차들 사이에선 괜찮은 성능이다.
d/s 모드로 하고 급가속해보니 가볍게 치고 나가는 느낌이 좋은데 역시나 기어가 고단으로 갈수록
힘이 좀 빠지는 느낌이 빨리 찾아온다. 차량 가격과 출력에 그리고 연비에 비례해볼때 이부분에 대한 불만은 없다.
일반도로에서 시승하는 환경탓에 한가한 도로에서 가속테스트를 해보았다. 비가 내린후라 가속력의 100%를
이끌어내긴 어려웠으니 참고만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이번엔 스포츠라인을 뒤로 하고 이번엔 어반라인에 탑승했다.
얼마가지 않아 과연 120d 를 어반 과 스포츠로 나누어놓은 그 경계가 비교적 선명히 들어났다.
일단 어반은 서스펜션이 컴포트 하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컴포트는 단단한 스포츠라인의 그것에 비해 부드럽다는것이지
보편적인 페밀리세단의 수준을 이야기 하는것은 아니다. 여전히 단단하고 2차로 흔들리는 상하반동은 왠만해선 먹어치운다.
적당하다는 측면에선 어반의 승차감이 마음에 들고 바짝 조여준다는 느낌에선 스포츠가 한수 위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어반쪽에 한표 주고 싶다. 거주성이 다소 떨어지는 차종인만큼 (하드코어보단) 적당히 단단한게 마음에 들었다.
어반으로 제법 높은 방지턱을 넘어가보니 쫀득쫀득하게 노면에 붙는 느낌에 있어서 감칠맛이 났다.
스포츠라인의 경우 분명 M시리즈는 아니고 M스포츠페키지도 아니라서 M스포츠서스펜션이 적용된 모델은 아니다.
그렇다면 어반과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걸까? 문의 해본결과 스포츠서스펜션은 아니지만 어반의 쇼바 대비 감쇄력과
기타 몇가지 사항을 조절하여 좀 더 탄탄하게 세팅했다고 한다. 운전의 재미를 위해서 이렇게 섬세한 차이를 둔다는것이
흥미롭다. 이런경우 모델명만 스포츠가 아니라 차량 성격이 스포츠인것이다.
그외 몇번의 급가속 을 해본결과 길들이기도 않된 시승차로 몇번의 시도만 해보았을뿐이지만
스포츠와 어반 의 제로백 차이가 제법 있음에도 체감상으로는 수치만큼의 차이가 느껴지진 않았다.
아이들스탑 역시 여전히 민첩하게 작동한다. 이옵션에 거부감을 가지는 오너들도 있는데 천천히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도 무리가 없고 앞차가 출발하는걸 예측해서 조금 빨리 조작하니 오히려 좀 천천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다.
가장 인상적인것은 트립상 연비 였다. 시승차의 누적연비라 수치 자체에 큰 의미를 둘 순 없겠지만 기존의 비슷한 bmw 를
시승하면서 살짝 살펴보았던 수치들을 더듬어 보니 120d가 가장 좋은것같다. 시승당시 120d의 연비는 리터당 9km 를
가볍게 넘기고 있었다.
안그래도 연비 좋은차가 에코프로모드 를 탑재하고 있으니 하이브리드오너들이 무색할만한다. 특히 에코프로모드는
정지 와 중저속을 번갈아 하는 도심지 주행에 최적화되어 있어서 대도시에 사는 오너들에게 안성맞춤이다.
1시리즈지만 적용할수 있는 옵션이 적은것은 아니였다. 특수카메라가 전방을 주시하다 제한속도 표지 나 추월금지
경고판을 발견하면 이것을 다시 아이콘화 시켜서 계기판에 그대로 보여주는 옵션도 있고 인터넷을 연결하여 앱 이나
날씨 정보를 다운받아 아이드라이브 모니터로 볼수 있는 옵션도 있으며 차선이탈경고 와 충돌경고시스템도 준비되어 있다.
그 외 여러옵션이 있겠지만 이런옵션은 정식수입되는 차량엔 모두 빠져있다.
위 와 같은 사항은 꼭 필요한 옵션은 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편의 옵션이 많지 않은만큼 차량가격이 합리적으로
책정되었는지는한번 따져볼만하겠다. 특히 일부 모델엔 bsi (5년 10만킬로 소모품 무상교환) 가 적용되지 않는거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소모품 교환쿠폰이 제공되는데 사용하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bsi 에 비교할수 없을만큼 서비스 횟수가
작다. 결과적으로 오너가 지불해야 하는 유지비에서 bsi 대비 많은 차이가 난다는걸 의미한다.
이런부분은 차량구입을 고려하는 분이라면 자세히 문의하는걸 권장한다.
차량의 가격은 구형가격 대비로 평가하는것이 아니라 현재 기본차량 + 옵션 의 합이 얼마나 합리적인지를 보는게
맞다는게 필자의 의견이다. 도어스텝이나 메모리(대부분 조수석)시트의 유무 그리고 크롬 윈도우몰딩 그외 여러
크고 작은 사항들이 빠지면 차량가격은 내려가게 되어 있다. 결과적으로 120d는 파격적인 가격이라는게 중론이지만
비용을 지불하는 최종소비자로써 합리적인 선택이 될지에 대한 선택은 오너들의 몫이다.
한가지 특이했던점은 운전석과 조수석 시트가 전동으로 이동하는 바닥 레일이 들어나지 않게 플라스틱 덮개가 씌워져
있다는 점이다. 구형 3시리즈에선 레일이 그대로 들어나있는 부분이다. 기왕 신경쓸꺼면 이부분보단 트렁크경첩을
조금 감춰주는게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도 해본다. 그건 아마 무리일거다. 트렁트 마감은 5시리즈라도 조금 부실한
모습이 자주 목격되기때문이다.
필자는 3시리즈를 보고 세단형식으로 만들어진 자동차 중에 가장 민첩하다고 평가한바 있다.
그렇다면 1시리즈는 어떨까? 해치백 중에 가장 섹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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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츄쳔 쾅입니다.^^
뒷 유리창 열선 모양이 특이하네요
무지개처럼 반원형이네요
저런 열선은 처음봄.....
왜 저렇게 디자인했까요
기능상 차이가 있는가
들어나지 > 드러나지
빵 터졌네요 ㅎㅎㅎ 관심있는 차종이라 시승기 유익하게 잘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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