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가 잘 던지는 건 맞지만 공의 힘이나 타자를 압도하는 위력에서는 박찬호 보단 아직은 한 수 아래입니다. 공의 무브먼트를 보세요. 정말 저 시절의 박찬호의 공은 대단했습니다. 다만 피아자가 포수 시절에 포구 능력이 떨어져서 지가 받을 수 있는 공 위주로 요구를 하는 바람에 다양하게 던지질 못했었죠. 이건 박찬호나 피아자 모두 후에 인정한 사실입니다. 예전에 피아자가 박찬호의 공의 무브먼트가 좋아서 미리 싸인을 내고 받지 못하면 포구 자체가 어렵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박찬호가 피아자 땜에 좀 더 다양한 공을 던지려다 보니 자기 공을 잘 받는 포수 편식한단 말을 많이 듣게 된거죠. 암튼 류현진은 좀 어려울 것 같고 다른 젊은 선수 중에 박찬호 같은 공을 뿌리는 선수가 다시 한 번 나와야 할텐데...
근데 일본놈이라도 마쓰자까가 마이너 계약을 했는데 속구가 겨우 140 초~중반밖에 안 나온다는 예길 들으니 좀 불쌍하긴 한 듯.
해외선수는 왜 얘기하는겨 -_-
점수를 다 내주니...
다 박씨들이네
근데 일본놈이라도 마쓰자까가 마이너 계약을 했는데 속구가 겨우 140 초~중반밖에 안 나온다는 예길 들으니 좀 불쌍하긴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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