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럭기사 드위크 아판디(35)는 지난달 15일 현대차 마이티 트럭을 자카르타 발라자자 소재 코린도 신차 야적장에 갖다 버렸다. 아판디는 “현대차 브랜드를 믿고 샀는데 5개월도 지나지 않아 고장났다. 다시는 현대차를 타지 않겠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아판디 뒤로는 고장난 마이티 트럭 수백대가 방치돼 있다. 하루에도 수십대씩 반품 차량이 들어오고 있다.
#2 현대차 CNG(압축천연가스) 버스가 2011년 10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도심 한복판에서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탑승객 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한 승객은 다리가 절단됐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현대차에 정밀감식반을 보내달라고 판매 제휴사를 통해 공식 요청했다. 하지만 현대차는 이를 거절했다. 사고 이후 현지에서는 현대차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현대차가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고 있다. 값 싼 중국산 부품을 사용하다 보니 차량 고장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확산되고 있고, 급기야 야적장에 현대차 트럭을 내다 버리는 상황마저 벌어지고 있다. 여기에 ‘갑’의 지위를 악용해 현지 협력업체와 제휴 계약을 일방적으로 끊는가 하면 인도네시아 정부의 사고조사 요청도 거부하고 있다.
현지 협력사는 현대차를 상대로 한국과 인도네시아 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버스폭발 사고 관련자를 처벌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현대차와 함께 ‘한국’의 국가 브랜드도 추락하고 있다.
- ▲ 현대차와 코린도는 2006년 첫인연을 맺었다. 양 측은 한때 최고의 사업 파트너였지만 현재 2000억원대 소송을 진행중이다. 코린도는 "현대차가 불량품을 팔았다"고 한다. 현대차는 "책임이 없다"고 주장한다.
◆ 중국산 부품 공급 이후 차량 고장 잇따라
현대차는 7년 전 인도네시아에 첫 진출했다. 제휴선은 한상기업 코린도였다. 두 업체는 2006년 6월 상용차분야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코린도는 현대차로부터 반조립제품(CKD)을 공급받아 조립·판매하기로 하고, 현대차는 핵심부품 공급과 기술 이전을 약속했다.
첫 작품은 덤프트럭 마이티였다. 코린도는 2007년 마이티 트럭을 출시했다. 출시 1년만에 3247대가 팔렸다. 일본 업체가 장악한 인도네시아 상용차 시장에 현대차가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는 이 공로를 인정해 코린도에 ‘최고 에이전트 상(賞)’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현대차 판매가 늘수록 코린도의 손실은 커져만 갔다. 제품 도입가가 판매가보다 높았기 때문이다. 코린도는 현대차에 부품 도입가를 낮춰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현대차는 2008년 트럭 핵심부품인 리어액슬(뒤 차축)과 변속기를 값 싼 중국산으로 교체했다. 부품 공급선을 현대다이모스에서 중국 업체로 바꾼 것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산원가를 낮추기 위해서는 중국산 부품으로 교체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 ▲ 현대차 트럭에 들어간 트랜스미션(변속기) 2·3단 사이가 깨져있다. 이 제품은 중국산이다. 현대차는 2009년 4월 '생산사는 제품에 자체결함이 있다'고 인정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린도의 가격 할인 요청으로 원가절감을 위해 중국산 부품을 썼다"고 말했다.
3개월이 지나자 말썽이 나기 시작했다. 판매상과 고객들 사이에서 잦은 고장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왔다. 고객은 공장 마당에 트럭을 버리고 차량 할부금 반환을 요구했다. 코린도는 부품 불량 탓에 고장이 빈발한다고 주장하며 현대차측에 부품 교체를 요구했다. 승은호 코린도 회장은 “경쟁 브랜드인 도요타나 미쓰비스 트럭은 고장나지 않는다. 유독 현대차만 고장이 나니 판매업체로서 몹시 곤혹스러웠다”고 말했다.
하지만 코린도의 부품 교체 요구는 묵살됐다. 현대차는 고장 원인을 현지 운전자의 과적 탓으로 돌렸다. 적재 정량보다 지나치게 많은 물량을 싣다보니 차체가 견디지 못하고 고장이 난다는 것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린도는 제품 조립과정에서 임의로 적재함 부피를 늘려 과적을 부추겼다”고 코린도측에 책임을 떠넘겼다.
- ▲ '현대차가 코린도에 판매 공급한 변속기에 결함이 있다'는 내용의 양사 합의서. 이에 따르면 현대차는 시장에 출시된 모든 불만 차량에 대해 점검을 실시해주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현대차는 '품질'이 아닌 운전자들의 '과적'이 문제라고 주장했다. 합의서에 나오는 '갑'은 현대차, '을'은 코린도를 가리킨다.
현대차는 이같은 인도네시아 운전자의 과적 성향을 일찌감치 파악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조선비즈가 입수한 현대차 내부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차의 인도네시아 조사단은 지난 2000년 9월 5일 ‘현지 적재관행이 100~300% 이상 과적이라 리어액슬과 변속기 고장이 많다’고 분석한 보고서를 본사에 제출했다.
- ▲ 인도네시아 교통부가 코린도에 보낸 공문. 2011년 10월 현대차 CNG 버스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도심에서 폭발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코린도를 통해 제조사인 현대차에 안전점검을 요청했다. 현대차는 이를 거절했다
출처 - 조선비즈 기사
강대국 미국에선 굽신굽신거리더니
만만한 나라에선 호객님 취급~~~~~~~~~~~~~
한국 자국민도 호객님 취급하더니 다른나라서도 저짓을~~~~~
나라망신 개망신 시키고 뭐하는짓인지........
1ton 차에 2-3 ton을 실으면 제대로 견딜까요? ㅋ 당연히 내구성은 급격시 저하되어 파손되죠.
댓글을 보니.....코린도가 잘못한것 같고.....
어떤걸 믿어야하나.....
밣지도 안는데 알피엠이 1800 ㄷㄷ...
단가 낮춰달라고 해서 저질부품으로 대체해줬다....
현대 임원들 이렇게 말하겠죠...우리가 머? 지들이 잘못한거지...
이런분들 빨리 은퇴하시는게 회사와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위해 참 좋은데...
절대 안하겠지?ㅋ
그러나 이게 현실 아직두 현기가 독주니 이건모.음 ㅡㅡ
허가받지 않은 개조를하고 이러니 --;
일단 두둔하는 글들을 보면 코린도의 요청에 의해 저가형 부품으로 허가를 받고 교체했으니 이에 대한 책임이 현대에는 없다는 글이 다수네요.
그런데 만약 한계치가 낮은 부품을 알고도 납품했다면 한계치를 넘는 차량으로 개조를 하는 부분에 대한 책임이 현대에 없다는 것을 왜 분명히 하지 않았는지 의문이군요.
그리고 점검을 해주겠다고 했다면 확실한 점검을 하여 과적차량으로 개조를 한 코린도측의 과실이 대부분임을 증명하면 되었을 것을, 왜 점검을 안해주는 방향으로 선회를 했는지 이해가 되질 않네요.
이런 현대차의 조치에 대해 아시는 분이 있다면 답글을 좀 부탁드려요. ^^
지하에 정주영 회장님이 통곡하시겠네요.
브랜드 내임벨루 중국차비슷해 가는 현기차 ~
장사익만 챙기다가 이젠 턱에 걸린듯 ..
신차효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기차는 없습니다
내임벨루가 떨어졌는데 ..이것을 회복할수 없다면 ... 중국차와 경쟁해야 될듯.
그래도 현대현대 할건가? ㅋㅋ
"중국산 제품을 사용하면서 부터 불량이 발생했다" 입니다.
현대차 품질관리부서에서 근무하세요?? 그 결과 적합해서
사용한 부품들 쓰면서 부터 불량이 발생했다는데요??
중국부품 탓 하기전에 현대차는 품질관리를 전혀 안하나보네요??
적재한계요? 인도네시아 트럭기사들은 일본트럭은 적재한계 초과해서는
안되고 한국트럭은 초과해서 운행해야 한다고 작심하고 타는것도 아닌데
왜 유독 한국 트럭만 그것도 중국산 제품을 쓰고난 이후부터 고장이 생겼데요??
뭐 이건 논리도 없고 앞뒤도 안맞고 그저 쉴드를 위한 쉴드
정치판에서 많이 보는 말장난 같은 이야기들만 하시네욤 쩝..
품질관리 못하고 여러사람 피해준건 현대입니다. 그래서 욕먹는거구요.
코린도에서 마이티(2.5t)부품을 자기네들 임의로 10톤이상의 적재차량으로 개조 조립을 하여 판매해서 부품에 문제가 생긴경우인데 무슨 괴변을 하시는지!!!!!
그리고 현대차가 완성차를 판매하는게 아니라 코린도에서 부품을 가져가서 조립해서 판매하는겁니다. 제대로 알아보시고 글남기세요!!
하긴 뉴스 기사 초점이 중국산에 맞춰져 있으니... ㅡㅡ;
뭘짜집기 했다는겨
앞뒤 내용이 뭔데
그럼 앞뒤 내용 안쓴 기자한테 뭐라하던가
제대로 적어주셔야죠... 2.5톤차량 부품으로 코린도쪽에서 인도네시아 현지쪽에 맞춘다고 자신들이 임의적으로 적재용량 10톤의 차량으로 만들어 판매한 것입니다. 코린도측에서 A/S 전담 운영팀도 마련하지 않고 우리나라에서 치면 불법개조를 하여 판매하다가 차량에 문제가 생겼는데 코린도쪽에서 해결을 못하여 현대쪽에 "너네 부품에 이상이 있어 생긴일이니 고쳐내라!" 라고 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미국이 요청해도 라고 하시는데 미국에 판매하는 차들은 현대차로 현대에서 완성차로 판매하는겁니다. 제대로 알아보시고 까시기바랍니다. 코린도는 예전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첨할때처럼 타자동차 제조사의 부품을 들여와 코린도에서 조립하여 판매하는식이고요!
늘려서 과적을 부추겼다" 라고 본문에는 되어있습니다.
뜬금없이 2,5톤차를 10톤적재 개조라니요??
적재함에 15톤 적재함만한걸 올렸다는 이야긴가요??.
부품을 납품받아 조립만해서 판매하는 코린도라는 기업이
무개념 인도네시아 기업이라 적재함만을 따로 무쟈게 큰것을 올렸다라...
상식선에서 이해가 가십니까?? 현대차 관계자는 호구??
그런 불법개조와 과적이 불러올 문제들을 예견하지 못하고 방관했다??
여튼 100번 양보해서 코린도측이 임의대로 10톤 적재차량으로 개조 판매 했다
쳐도 문제는 처.음.에는 아무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는데 중.국.산. 제품을 쓰면서
부터 문제가 발생했다 임니다.
재초리님도 주장하는 " 품.질.적.합" 판정을 받았다는 중국산 제품이 맞다면
고장이 나면 안되는 상황이 되는게 주장에 대한 합당한 결론입니만.... .
막장결론으로 양비론을 꺼내들어 둘다 개쉐끼 들이고 양아치 기업들이라고
쳐도 현대차는 완성차 업체로서 " 최.소.한 " 의 품질관리도 못하면서 제품을
납품했고 그로 인해 발생된 문제 역시 욕들어 먹어 싼 처사임은 분명한데
왜 코린도측에서 무리한 개조를 했네 적합한 중국제품이였네 하면서 현대를
유독 감싸시는지요??
그리고 온국민이 잘못됐다고 하시는데 대체 어떤 온국민이 잘못됐다고 하나요?? 님하고 일부 현까들 의견이 온국민의 의견인가요??
님의 글은 논리는 떼놓고 자신의 이상만 적은 글들 뿐입니다. 님이 한번 님의 글 보세요!!!!
기자한테 뭐라하던가 그리고 여기 말고도 네이버하고 기사에 이 수백개씩 달려있는데 거기가서도 그딴 소리한번해보던가요 무슨 욕 처먹나 여기 일부 현까들이 수백개의 로 욕 하는라면 당신은 어디서 돈 받고 혼자서 주구장창 옹호중인지
다른곳도 전부 돈받고 쓰는 알바들이라 흉기욕 하는건가
자기들 논리나 말이 막히면 무슨 국민의 뜻이 어쩌구 저쩌구....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도 하고 또는 댓글에 장난식으로 글을 남기고....
일단 국산차 까기 쉽게 다른 부분 잘라내기 해서 까기 위한 부분만을 정리해서 글 올리기... 참!!
항상 글들 보면 느끼는거지만 일부 심한 현까들은 답이 없음!!
아님 기자한테 기사 새로 쓰라고 하던가
혼자 옹호라느라 발광하지말고 뭐하는짓인지..........
다른 브랜드도 현대자동차처럼 중국부품을 공급한다는 걸 인정한다 쳐도
다른 브랜드의 자동차를 과적차량으로 개조하지 않는 다는 주장의 근거는 어디있죠?
코린도라는 회사만이 현대차를 과적개조해서 판다는 말씀이신가요?
다른 회사는 다른 자동차업체를 상대로 아주 FM으로 완성해서 판다는 말씀이신데
그 근거는 도대체 어디있는지 궁금하네요.
'과적성향'이라는 게 나라 전체를 아우르는 운전자의 습관이라는 것인데
코린도 말고 다른 반조립 수입업체는 그러한 영향을 전혀 안 받나보죠?
전혀 알 수도 없는 부분을 아무런 근거없이 단정지으시는 분이
객관이라는 말을 하시니 참 어이가 없네요.
님이 아시는 것도 거기서 거기면서 무슨 객관타령을 합니까?
님 말대로 다른 브랜드도 중국부품으로 만들어진 반완성품을 공급한다면
그 수입업체는 과적개조를 하는지 안 하는지,
과적개조를 했어도 문제가 발생했는지 안 발생했는지를 알아보시고 나서
그딴 주장을 하는 게 순서 아닌가요? 뭐가 객관입니까?
순전히 님이 추측해서 말하시는 거네요. 증거가 있으면 링크를 거시던가요.
그리고 2.5톤 차를 10톤이나 넘게 개조했다는 기사나 증거 있으면 링크 좀 걸어주시죠.
도무지 밑도 끝도없이 말씀하시는데, 링크를 거세요.
누가 적합판정을 했는지 링크 좀 걸어주시죠?
cd처럼 듣보잡이라고 잡소리 하시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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