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제 존경하고 사랑하는 이모부를 차가운 길바닥에서 잃었습니다.
억울하게 돌아가신 저희 이모부의 한을 풀어 드리고 싶어 이렇게 여러분의 도움을 간절히 바랍니다.
일시 : 2월 8일 6시 49분 인천공항 톨게이트 통과
장소 : 고속도로 3차선 톨게이트 통과 인천공항 방면 5Km지점
내용: 동업자인 운전자가 서울 서대문구 집에서 츄리닝에 슬리퍼 차림의 저희 이모부를
유인 차량에 태운 후에 인천공항까지 드라이브를 하자며 (가해자가 유일한 증인)
거기까지 끌고가서 고속도록 갓길에 내려줬다고 함. 저희 이모부는 7시에 3차로에 누워계셨고
3차로를 달리던 2~3대의 차들중에 앞차 두대는 피하고 세번째 차량에 치이셔서 돌아가셨습니다.
왜!!!! 거기에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 그것도 3차로에 슬리퍼에 츄리닝 차림이셨던 분이 누워계셨는지...
유일한 그 자식의 입에서 나오는 말밖에 증거가 없습니다. 죽은 자는 말이 없습니다.
억울하게 돌아가신 이모부의 한을 꼭 풀고 싶습니다.
6시 49분 인천공항 고속화도로를 지나셨고 혹시 보시거나 보지 못하셨더라도
비슷한 시간에 지나신 블랙박스 장착 차량을 찾습니다. 정말 가정적이며
두 아들의 아버지이시었던 제 인생멘토를 잃었습니다. 심장이 터질듯한 분노에
숨조차 쉬기 힘든데 그 자식은 참고인 조사만 받고 귀가한 상태입니다....
여러분 도와주세요. 삶이 허무하지 않다는 걸 믿고 싶습니다.
혹은 인천서부경찰서 교통사고 조사반으로 조그만
단서라도 관심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추천해 주셔서 상위링크에 올려주시면 더더욱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086102
아침 뉴스에서 본게???
동업자 그늠이 정말 수상한데;;
얼릉 사건 마무리되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봅니다_()_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