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량은 소주1병인데 최대 2병까지 마셔봐도 속이 안좋을뿐이지 그래도 필름이 끊기진 않네요
근데 저는 체질상 그런건지 몰라도 소주는 다 맛이 없더라고요;;
술마실때 소주잔 반잔인데도 그것만 마셔도 마시면서 삼키면 헛구역질이 납니다
그래서 안주로 국물을 얼른 떠먹지요
그나마 나은게 소맥 섞어서 먹는건데 어쨌든 좀만 마셔도 나중엔 다 토하는데 토하는것만 좀 안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사회생활 많이하시고 술 많이 드셔보신 인생선배님들 고견 부탁들입니다 *.*;;
그 요즘 순하리인지 좋은데이 인지 맛나는 소주 그것 먹어봐도 향만 나지 저는 소주 특유의 거부감 느껴지고 토할거 같은건 다른 소주랑 똑같더군요.. ㄷㄷ
술안췌는 약입니다 ㅡ.ㅡ
지금은 소주 2병까지 먹습니다.
27살때까지 소주 3잔 맥주는 2잔 이상 마셔본적이 없었어요. 마시면 다 토해서 보통 소주에 음료 1:1로 타먹었음.
한번은 무슨일인지 몰라도 친구들 3명이랑 미친척하고 대꼬리 1병이랑 양주 큰거 1병 먹었어요.
종이컵에 한컵씩 마셨는데 양주 2컵 마시고 저는 기억이 없는데 친구들 말로는 다 먹고 계속 토했다던군요.
집에 데려다 줄려다 제가 증상이 너무 심해서 병원에 입원시켰는데 하루인가 있다가 정신차렸는데 술 안깸. ㅋㅋㅋ
하루더 입원하고 겨우겨우 집에 가서 또 한 몇일 누워만 있었음.
친구들이 또 술먹자 길래 이제 술 안먹는다고 했는데 집으러 데리러옴. ㅡㅡ;;; ㅅㅂ.
결국 나가서 소주 먹었는데 술맛이 안남. 그날 처음 술 반병먹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뒤로 조금씩 조금씩 양 늘어서 현재 주량 소주 1~2병 사이임. 먹어서 취하는게 아니라 먹고 딱 기분좋은.
전 취할때까지 술 안먹음. 좀씩 자주 먹으니까 늘더라능.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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