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누나네가 신혼이고 임신6개월이라네요
얼마전 들었는데 작명소?에서 이름을 지었는데 귀남이라는 이름을 지었네요 뜻도좋고 억양도 나쁘지않은데
남편분 성이 반씨입니다. 제 어렸을때를 회상하며 여친누나한테 이름 다른좋은것도 많으니 다시한번 생각해보라고했습니다. 왜그러냐고물어서 어린애들 이름 발음으로 별명짓고 놀린다 분명 방귀남이라고 들을것같다 그런걸로 스트레스받아서 개명하는사람도 많다했습니다.
걱정말라네요 요즘시대에 이름으로놀리지않는다고...ㅋ
아이들이 과연 그럴까요 제조카도 같은반에 인배라는친구가있는데 일베충이 별명이랍니다 울기까지했다는데.ㅋ
여친누나말대로 과연 이름관련 별명이 안생길까요?
출생도 안했는데 이름을 짓나요?
출생하면 태어난 날짜 시를 가지고 오행인지 나발인지 풀어서 짓더이다~
임신중엔 걍 둘이서 이쁜 태명이나 지으라고 하세요~
죄송합니다. ;;
120% 이름 별명 생깁니다.... 좀더 심도있게.. 고민해보시길..
여친언니가 맞습니다..
부모가 지어준 이름이 소중하게 생각해야죠 의미를 봐야하지않을까요
남친 오빠가 이런글 올리면 밤에 뱀나온다고 하시네요;;
방귀남 삼촌!
초등학생때까지는 방귀남 뭐 이런식으로 별명이되겟는데
중고등부터는 발기남 이라고 불릴수도있겠네요..
요즘 애들 장난이 극에 달하다보니..
다시 한번 생각해봤으면 좋겠는데
은근 이름으로 별명불리는게 스트레스 받을꺼같네요.....
아무리 뜻이 좋아도 부를때 거부감이 있음 험악스런 별명이 생깁니다..
저도 그래서 애들 이름만큼은 부르기 거북한 이름들은 피해서 작명했습니다.
근데 성이 방 씨 입니다.. 방소리
그래서 별명이 방구소리 라고 하내요.. 별명 생기죠..
여친 조카분 별명은 200% 확정이네요~ 방. 귀. 남. 불변의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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