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뇌란 이런 것! 北 여 종업원 "남한은 가난한 나라, 드라마는 거짓"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1.09.27 11:23 / 수정 2011.09.27 17:08
[자료사진=중국사이트 (해당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합니다)]
26일 중국 환추넷은 창춘시에 위치한 북한 음식점인 '북국춘성'의 북한 여성 종업원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당시 환추넷을 비롯한 일부 언론은 지린성의 기업을 탐방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행사 가이드가 '북국춘성'으로 언론인들을 안내했고 이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북한 여 종업원 김모씨와 인터뷰를 했다.
20대 초반의 김씨는 식당에서 '황금'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북한에서 공부를 하다 창춘으로 파견됐다. 음식점에서 일한지는 2년이 됐다고 한다. 한복을 입은 김씨는 유창한 중국어로 손님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 음식점의 직원들은 모두 북한에서 중국 관련 공부를 하던 학생들로 일정한 교육을 받은 후 업무 지시를 받는다고 한다. 통상 3년 정도 일을 하지만 일을 잘하는 직원은 식당 측의 재량으로 4년 동안 일하기도 한다. 월급은 1500위안(약 28만원)으로 한달에 3일 쉰다.
김씨 발언 중 눈길을 끄는 것은 한국에 대한 발언이다. 그녀는 인터뷰 내내 '한국'이란 단어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고 한다. 김씨는 "한국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들은 다 거짓으로 원래는 가난하고 고통스러운 나라"라며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오는 모습들도 실제와는 거의 다르다"고 우겼다.
그러면서도 북한이 못산다는 것은 부인하지 않았다. "이 곳 장춘에서의 삶이 북한보다 더 편하고 풍요롭다"고 한 것이다. 김씨는 "하지만 가족들이 그리워 얼른 조국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유혜은 리포터
정작 가난한나라에서 사니깐 자신이 가난한지 모르나보구나..
북한이 상식이 통하는 나라더냐...ㅎㅎㅎ...
말밑에 저여자 사진이 공개된 마당에 저여자 신상과 가족들까지 생각해서
기사 잘써라...니 입에 풀칠하자고 저여자 식구들에 팔촌까지 아오지탄광간다...
드라마나 영화는 거짓인거 맞는 말이니 딱히 할 말은 없네
특히 드라마
드라마는 정말 소리조차 듣기도 싫다 ㅡ.,ㅡ
맨날 신데렐라 컴플렉스만 만들어주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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