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에서 양미리라고 부르는게 서해안에서는 까나리처럼
경인지방에서의 우럭과 제주도에서의 우럭이 다르다고(종이 다르다고) 하는데요...
뭐가 맞고 틀리다를 넘어서서 지역마다 다르게 불리는게 어떤것이 있을까요?
예전에 강원도 가서 순두부를 시켰더니
경인지방에서의 순두부(치즈 비슷한 매끈한 연두부 같은것)가 아니라
눌러서 물빼고 모양잡기 전의 두부(?)같은게 나왔던게 생각이 나네요...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것처럼
미더덕이라고 부르는 것과 오만디가 반대라고도 하고요...
이름이 반대되거나 다르게 불리는 것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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