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피의자분이 당연히 많이 잘못했다고 봅니다.
횡단보도가 거의 없는 도로에서 밤에 횡단보도 찾아서 횡단한다는 것은 좀 어렵습니다.
무단횡단했다고 하더라도 사람은 가해자가 될 수 없습니다.
무단횡단자라도 운전자의 책임이 없지는 않습니다.
집안 사정 때문에 자수가 늦어졌다는 변명도 사실 별로 진정성이 안느껴집니다.
BMW를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는 뉴스가 계속 나간 상태에서는 계속 조용히 계셨던 분입니다.
하지만, 피의자분은 피의자이고, 피의자의 가족은 또 다른 사람들입니다.
사건과 크게 관련성 없는 사람은 살아야지죠.
가해자 가족 분들은 이 상황는 계속 되지는 않는다는 생각으로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사람들이 말들 많지만 1달만 지나면 많이 조용해질 겁니다.
가해자의 잘못은 가해자가 짊어져야 할 것이고, 가족은 사건과 관련성이 없는 무고한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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