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른 차량 견인되는거 보고 그자리에 10시경차를 새워놓구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어떤 놈이 16년밖에 안된 제 차를 무엇인가?(제 생각엔 자동차 키)로 앞 휀다 운전석 문짝, 운전석 뒷 문짝좌우, 트렁크, 좌우 휀다를 아주 이쁘게 그어놓구 갔네요...주의에 씨씨티비 확인해보니 바로앞 방범 초소에 카메라 한대있는것만 확인했는데...첨 이런 테러를 당하니 맘이 참 쏴~~하네요..지금까지 남의 차에 헤꼬지 한번 하지 않고 애지 중지 아끼고 관리 하며 탄 찬데...ㅡ.ㅡ;;
480000km조금 넘었고 수출용 차량이라 차량색(63L)도 구하기 힘든데..연비도 아직은 좋다라고 생각하는데..경찰에서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요....밤늦은 시간에 부재중 전화가 걸려오긴했는데....제 생각에는 그 견인당한 차주분인 아닐까라는 생각까지 하게되네요....매일 그자리에 주차를 해서 그 주변분들이나 동네 꼬마애들까지도 제차를 알아보는지라 그럴일은 없을거라 생각은들고...막상 제가 이런일을 당하니 맘이 아프네요.....ㅡ.ㅡ
그냥 조용히 어제 견인되던 차량 찾으셔서 똑같이 긁어주시면 맘은 좀 편할뿐이죠..
증거없는 사건처리 매우 힘들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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