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영화를 본 곳은 시화(시흥시 정왕동) 롯데시네마 인데요
와 시발 영화는 잼있는데 내용이 중간중간 기억이 안납니다
제가 영화를 본 시간은 오후 3시쯤..
낮시간이라 그런지 꽤나 한산 하더군요
대략 15~20명 정도 띄엄띄엄 앉았죠
근데 시발 옆 옆자리에 앉은 아저씨 새끼가 장면장면마다 부연설명을 하네요
이를테면, 손모가지 찍는 장면에선 "아이구야 피 많이 나겠네" 라던지..
또 뜬금없이 "저기서 이병헌이 나올껄" 하면서 소근소근도 아닌 큰 소리로 얘기합니다
쳐다보니 사십대 중반에서 오십대 초반으로 보이는데 쳐다보던지 말던지 할 말 다 씨브리고.. 하...
짜증나서 좀 큰 소리로 "존나 시끄럽네, 디비디 방을 가든가" 했더니 한번 흘기더니 몇분있다 또 궁시렁 궁시렁..
옆 옆 아저씨 새끼때메 짜증나 있는데 존나 대박..
뒤에서 에프킬라 뿌리는 소리가 납니다 ㅡ.ㅡ
어떤 정신병자 아줌마 년이 모긴지 파리가 있었는지 에프킬라 같은걸 연신 뿌려댑니다
그러고는 어디서 전화가 왔는지 통화를 해댑니다
나름 방해 안줄라고 소근소근 하는데 그게 조용한 극장에서
다 들리죠.. 와 진짜 시발 살인충동 일어나는데 옆에 앉아있는 아내보고 겨우 참고 있는데 또 한참 뒤에 에프킬라 같은거를 존나게 뿌려댑니다.. 하...
근데 존나 에프킬라를 소지하고 있다는 것도 이해불가 ㅡ,.ㅡ
존나 큰 동작으로 뒤돌아서 존나 쳐다봤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도 안쓰고..
옆 옆 아저씨 새끼는 존나 부연설명을 지 옆자리 아줌마년한테 하고 자빠졌고...
영화내용은 씁쓸한 대한민국 현실을 보여주고..
잊을만 하면 뒤에서 에프킬라 뿌리고...
시발 그 넓은 영화관에 꼴랑 열댓명 쳐 앉아있는데 그리도 시끄럽고 집중이 안된적이 첨이네요
결국 참고 참아서 영화는 다 보았는데 볼만 합니다 ㅡ.ㅡ
아내 덕분에 잘 참았네요ㅜ
극장 담당자에게 이야기 하는 것이지만
상영중에 자리를 뜨기도 그렇고~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는 수 밖에요 ㅋ
상영 중간에 나가기도 뭐하고..
>_<
참고 보시느라 고생하셨네요~
남는 자리 많았을텐데 일어서서 옮기시지
그려셨어요~~
영화는 재밌죠?
참이슬 사오라그래~프레쉬로~ㅋ
담번에 또 이런 비슷한 상황이면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미션임파서블 볼때
중딩애들쯤 되는애들 4명이 옆에 앉았는데 하두 소근소근대서 영화보는 내내 짜증나서
저걸 그냥 !!!!!
다운받아서봐 !! 했습니다
진짜 ! 레알 !! 썅 !!!
새가슴 이라 뭐라 말도 못하고 .. 40중반에 혼자보는 것도 꼬롬한데 아침 조조영화를 젠장.........
어떤냔이 핸폰들고
찰칵찰칵찍더군요.
그옆에 냔은 지가 김경식도 아닌데.
영화설명을 하고 지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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