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장거리 출퇴근을하는 직딩입니다(건설업)
올해 정말사고를 많이겪어서 이렇게 몇자 적어볼가합니다.
참고로 제차는 카니발입니다. ^^ 일명 랜서니발이 ^^::(랜서에볼루션을 좋아함)
첫번째 - 12월 초중순 눈내리고 2틀정도 지난날 낯에보니 도로에 눈이 다녹은것같았음
밤10시정도 퇴근을합 주위에서 웬만하면 자라고 걱정을 해줌 난당당하게 매일
같이 출퇴근하는 길이라고 여유롭게 말하고 출발함 . 그런데 길을가다보니
국도라서 그런지 군데군데 빙판이 형성되있엇음.
나름대로 안전운전한다고 천천히감 60-70정도였음.
문제에 오르막 급커브 고갯길에 도착함. 70정도로 부드럽게 핸들을 돌릴려고
하는데 내 니발이가 그대로 반대차선쪽으로 미끌어짐. 순간판단으로 브레이크
밟지않고 핸들로만 잡아볼려고 노력함. 아무소영없었음 그냥밀림 ㅡ..ㅡ::
늦은시간이라 반대차선에도 다니는차가 없었음.
난 반대차선 한가운데 서 겨우겨우 멈췄음. 난 얼른정신차리고 비상등키고
다시 내차선으로 들어와서 천천히 주행함. 조금지나 생각해보니 정말아찔햇음
순간 등에 식은땀이 흐름
이번사고에 교훈 - 빙판길엔 아무것도 필요없다 저속주행만이 살길이다
두번째사고 - 서해안 고속도로였음. 12월 말 그날도 눈내린지 얼마되지 않았음.
2틀정도 됬을라나. 그날아침에 회사 상사분이 고속도로 통행카드한장을
주셨음. 출퇴근할때 국도보단 고속도로가 낳을것같다고 말해주시면서 선물
해주심 정말 감사히 받았음 그때가지만해도 ㅡ..ㅡ
그날도 퇴근이 조금늦었음 9시정도 퇴근함. 난 선물받은 카드도 있고해서
망설임 없이 고속도로로 진입함. 도로상태를 보니 빙판도 없고 괜찮았음.
난그래도 혹시나 몰라서 80-90정도로 주행함.
10여분 지나서 약간에 내리막 커브를 진입하는순간 차량이 중앙분리대쪽으로
미끄러짐. 핸들을 꽉잡고있어도 계속 미끌림 그대로가다간 압부분 좌측범퍼
부터 부딪힐것 같았음. 도저히 안되겠어서 핸을을 우측으로 탁탁 살짝씩 꺽음
그러나 차량앞부분만 우측으로 돌려지고 계속 중앙분리대쪽으로 밀림.
조금후 쿵하는 소리와함깨 차량에 뒷범퍼가 중앙분리대에 부딪힘. 그탄력을
받아 차량이 이번엔 바깥쪽 가드레일쪽으로 돌진함 그때도 핸들링이 전혀 먹지
않음. 탄력받은속도로 가드레일을 그대로 받을것같아서 정말 난감한 심정으로
브레이크 밟음. 그러자 브레이크 조금먹었음 그러나 가드레일추돌은 피할수
없었음. 퍽소리와 함깨 차량에 우측앞범퍼부터 부딪힘. 차량이 멈추고 정신을 차린
후에 비상등을 키고 문을여는순간 깜짝놀랬음. 바닥에 온통 자동차 파편들이 널려
있었음 . 순간 앞이 깜깜했음. 그리고 차량에 파손된 부위를 봤는데 생각외로 멀쩡함
범퍼 우측파손 우측휀다 약간파손 그리고 정말 신기하게도 우측라이트가 깨젔는데
불은 들어옴 정말 신기함 ㅡ..ㅡ:: 그럼 주위에 널부러진 파편이 뭘까하는 궁금
증이 생겨서 주위를 둘러보니 한100여 미터앞에 비상들을 켜고 담배를 피우고 계시
는 옵티마차량과 차주분으로 보이는 사람을 발견함 . 렉카를 부를까 하고 차상태를
살펴보니 엔진오일 누수도 없고 냉각수도 괜찮고 라이트도 들어옴 (참 다행)
운행을 해도 괜찮을것같아서 천천히 몰고 집으로옴. 다음날 기아직영정비공장으로
입고시킴. 견적 60만원 나옴 흐미
이번사고에 교훈 : 빙판길엔 장사없다 눈온다음날은 차를두고다니자
세번째사고 - 이거 차량고장임. 1월초중순. 국도를 타고 퇴근중이었음 한참달리던중
차량엔진에서 탁탁탁 하는 소리가들림. 바로 갓길주차시키고 본넷을 열어봄
엔진쪽에서 계속 탁탁소리가 들림. 보험연락 렉카차옴. 렉카기사한티 물어보니
엔진피스톤이 나간것같다고함. 공장으로 입고. 다음날 공장가서 원인을 물어보니
엔진오일이 하나도 없다고함??? 2틀전에 손수엔진오일 필터 직업갈았음 . 그날
오전까지 확인햇음. 아무튼 엔진오일을 마후라 안에 다쏟았다고함 ㅡ..ㅡ
결론 이차저차해서 엔진교체함(비용은 얼마 안들었음 ^^) 엔진교체하면서 타이밍
벨트 등 소모품 일체교체함.
네번째 사고 - 얼마전이었음 2월중순 3거리 교차로였음 내신호받고 1차선으로 주행중.
반대차선 비보호 u천지역이었음. 20여미터 정도 거리를 두고 u턴지역에 잇던
산타페가 갑자기 턴을 해버림. 크락션 울리고 바로2차선으로 변경했음.
그런데 그산타페 무작정2차선까지 노깜빡이로 밀고들어옴 . 어찌할수가 없었음
거의다 피했는데 산타페가 내차 뒷범퍼부터 뒷문짝까지 밀어버림. 미차
우선 갓길주차하고 차주분한테 상황설명하고 신호위반 ,비보호 u턴구역 불법차선
변경까지 설명하고 확인서 받음. 그분도 순순히 인정함. 보험처리함
이렇게 4번에 사고를 올겨울에 당하고 나니 이차를 어떻게 해야될까 무쟈게 고민됩니다.
주위에서 우려에 말들을 하두 많이 하셔서 나까지 맘이 동요하네요 ㅡ..ㅡ
그동안 주인잘못만나서 무쟈게 고생만 했는데 이넘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