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생애 첫 차 뽑았다면서
SM7 넌아트 2005년식 뽑은 분 글 봤는데, 신기하네요.
저게 벌써 11년 전에 나온 차라니...
디자인도 그렇고 오래된거라고 생각해본적 없는데, 2005년식이라는거보니 무려 11년이나 지난거보고 깜놀했네요.
요즘 도로 나가봐도 04~08년도에 나온 차들 참 많죠. 그랜져 TG, SM5 임프, SM7 뉴아트, NF소나타, 산타페CM 등등등
이것보다 더 전세대인 산타페 초기 모델, 그랜져XG, EF, 뉴EF, 옵티마 등도 지금 15년이 훌쩍 넘었는데도 아직 잘 돌아다니는거 보면 신기합니다.
10대 중 6~7대들이 저때 나온차들인것 같네요.
2005년 저 차들이 막 나올때를 생각해보면 10년~15년 정도 지난차들(90년대 초반 출시 된 차들)이 10대 중 3~4대 정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10년 지난 차들,중고차 가격봐도 가격대가 좀 센걸보면 차가 참 잘나오긴 하는듯하네요.
고장도 잘 안나는듯하고...
2005년도쯤엔 10년 지난차들 중고차 시장에서도 매물 거의 없었는데에다가 있다해도 상태 좋은것들이 2~300 수준이였었는데.....
신기하네요, 지금 와서 이런 생각해보니 ㅎㅎ
바꾸죠
오죽하면 자동차 10년타기
이런말이 ㅋㅋ
머 그럭저럭 타고 다닐만 합니다.
고속도로에서 160까지는 밟아봤는데 그 이상은 간튜닝이 덜되서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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