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늦깍이 학생 신분이라서 토스카를 소유중입니다.
올겨울 초등임용을 보고 내년에는 초등교사가 되기위해 준비중 입니다.
제가 차와 운전하는것을 정말 좋아해서요..
욕심을 부려서라도 즐기며 운전 할 수 있는 차를 선택하고 정보를 수집중 입니다.
조기유학생활시절 첫 차도 일본차량이고 당시 제 또래 친구들에게 일본 버블경제의 잔재인 일본 스포츠카가 동경에 대상 이었기 때문에 여전히 일본 브랜드를 좋아합니다.
원래는 Q50s 와 GT86을 후보로 두었는데, 고배기량인 G35를 시승해 보고는 너무 위험할 것 같아서 Q50s는 과감하게 버렸구요.
지금은 86,G2X 생각중 입니다.
G2X는 시승기도 별로없고..혹시 회원님들중 위 차에대해 알고 계신 정보가 있다면 그것을 토대로 추천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혹은 그외에 차종도 추천해 주시면 더욱 감사드리겠습니다.
서두에 언급한대로 초등교사 월급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크게 무리한 결정은....아니겠지요?
차에 관하여 워낙 정보 교류가 활발한 이곳이기 때문에 질문 글을 올리면서도 굉장히 흥분되네요ㅎ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가성비 끝판왕이며, 평균연비 8~9나오고 고속도로올리면 11나옵니다.
트리펙타맵 20만원 중반정도 가격으로 320마력 가뿐히 넘깁니다. 제로백 4.8초, 앞뒤무게배분 49:51이라 코너 86처럼 경쾌하며, 초빨좋고 후빨 혹은 롤링은 대략 밀립니다. 오픈은 정통로드스터의 기본기를 살려서 모터달린 자동하드탑은 탑재되지 않았습니다. 닫고열때는 그 어떤 자동탑보다 빠르겠지만, 쪽팔림은 감수해야함.
탑에서의 잡소리나 비새거나 바람소리는 전혀없음. 바닥 스테빌라이져 부싱소리와 내장재가 간혹 마찰하여나는 잡소리가 있음. 고질병으로 킥다운시 미션 치는소리와, 조수석 에어백 착좌센서 안쪽5번라인이 무릎으로찍어서 단선되어 대부분의 차량에 경고등 점등되어있음. 부품수급은 쉐보레 사업소에서 매우쉽게 구하고 수리할수있지만, 가격이 만만치않음. 잔고장은 거의 없는편이며, 유지비도 거의 들지않음. 단, 사고시 엄청난 수리비폭탄은 각오해야함.
전국에 총 등록대수 70대 넘지않음. 희소성이 크고 디자인이 엉덩이 빵빵하고 이쁘게생겼음. 내부는 04년 독일 디자인으로써 재질부터가 허접하지만 있을건 다있음.
보험료는 이 차량으로 전손작업차량이 많은관계로 기존 가격보다 반이상 올랐음.
30세기준 자차포함 종합보험 180이상.
중고차가격이 싸다보니, 레져용으로 막타고다닐생각은 잠시 접어두는것이 좋음.
디자인이 독특하고 많이 튀는차량이라서 테러가 많음. 참고로 소탑 가격만 대략450정도.
결론: 1. 가성비 최고의 차량.
2. 어딜가든 시선집중으로, 사는맛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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