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출고받았는데 이번주 일이 바빠서 별로 타보진 못했네요
익스트림 풀옵입니다.
KSF 쇼바 크게 불편한거 모르고 아 그냥 노면좀 잘 타는군 하고 다니다가
둔덕에서 일반 AD넘어가듯이 넘어가다 천장에 머리박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구만? 하고 순간 부랄을 탁...
둔덕은 30km 미만으로 넘어가는 것으로..
사실 깡통으로 살려고했는데 그냥 차 두대굴리던것도 부담되고 해서 두대 다 처분하고
데일리겸용으로 쓸려고 풀옵으로 박아서 출고했습니다. 통풍시트 사랑합니다.
그동안 너무 차에 손을 많이대면서 타서 ㅋㅋ 이번엔 그냥 튜닝 절대 안할 생각으로 아예 풀옵 해버렸네요.
이전 차들은 오디오도 비싼돈은 아니고 200정도는 튜닝해서 썼는데 JBL이 그보단 못해도
그냥저냥 들어줄만 한거 같습니다. 저음이 좀 부족하다고들 하시고 그런 느낌은 있는데 제가 우퍼음은 별로 안좋아해서 +_+
USB연결해서 들을때 곡 넘기는 반응이 좀 느린건 불만이네요. 사제에 비해 반응이 너무 느리네용.
가끔 노면 험한길 가다보면 어우 이걸 어떻게 데일리로 타고다니지 ㅋㅋㅋ 하고 황당한 웃음나오긴 하는데
그냥저냥 타고다닐만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동네 양아치들이 또 새차라고 가래침 거하게 뱉어놨더라구요 +_+
아침부터 물티슈로 남이 뱉은 가래침 닦고 출근했네요.
지난번 새차 샀을땐 다음날 일어나니까 문짝 열쇠로 1m 긁어놨던데 이번엔 양호해서 다행입니다.
동네가 질이 안좋은 동네인지 새차만 사면 어김없이 테러가.. 구형차 렌트해서 다닐땐 테러 한번도안당했는데..;
기가 막히게 새차만 사면 테러가 들어오네요.
아무튼 안전운전 하겠습니다~!
일일이 신경쓰면 신경쓰는거 자체가 스트레스라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기는 편입니다 ㅎㅎ
뭐 작정하고 근처차들 블박 영상 다 뒤지면 찾기야 할텐데.. 원래 성격이 좀 당하고 사는 편입니다~
이후로는 제가 사진찍는걸 안좋아해서 찍은게 없네요 ㅋㅋ
안그래도 그거 유명해서 사자마자 거기부터 처리했습니다.ㅋㅋㅋ
글고 남 차에 침뱉는 생키는 처벌했음 좋겠네요.
그래도 요즘은 옛날처럼 초딩들이 남의차 백미러 부시고 다니진 않으니까요 ㅎㅎ
그래도 한번은 집앞에서 여친한테 차인 남자애가 몇시간째 주정부려서 경찰부른적도 있네요 ㄷㄷ
저는 안 튀려고 쥐색을...ㄷㄷ
도어스펀지랑 크롬보호고무 떼시면 좋을거 같아요+_+
하나 배워갑니당~~
차 이쁘네요~
튜닝할때도 재미있게 즐겼지만 이제 점점 나이가 먹어가니 그냥 맘편히 타는게 젤 좋네요.
튜닝하시면서 타는분들 무시하는 발언은 아니고 그냥 제가 늙어서 그런갑다~ 이해해주세요^^
먹고살기 바쁘다보니 튜닝하러 갈 시간 쪼개기도 힘드네요
튜익스 카달로그에 나온 스포일러는 좀 높아 보여서 이상했는데요.
바뀐건지, 사제인지 궁금하군요...
원색에는 조금 어울리고 회검에는 개인적으로 안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저도 스포일러는 뺄려고했는데 강제포함이라 받았는데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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