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i30·싼타페·신형 씨드·K5 하이브리드·뉴 쏘렌토R 등 5개 차종이 독일 튀브노르트로부터 전과정 환경성 평가(LCA) 부문 환경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i30·신형 씨드는 친환경설계(DfE) 부문 환경인증도 받았다.
LCA는 재료 획득·제조·사용·폐기 등 전 단계의 투입물과 배출물을 정량화해 지구온난화, 자원고갈, 산성화 등 환경영향을 평가하며 DfE는 경량화·재활용을 비롯한 친환경 공법, 연비개선 등 환경 영향을 고려한 제품 설계를 평가한다.
현대·기아차 5개 차종은 전 과정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5만㎞ 주행 기준으로 기존 모델보다 6~25% 저감된 점을 근거로 인증을 받았다.
현대·기아차는 2008년 씨드를 시작으로 이번 5개 차종까지 총 16개 차종이 환경인증을 받았다.
현대차 인증 차종은 투싼ix, ix20, 이온, i20, i30, 싼타페 등 6종이며 기아차는 씨드, 스포티지R, 쏘울, 벤가, K5, 모닝, 프라이드, 신형 씨드, K5 하이브리드 등 10종이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환경을 중시하는 유럽 시장에서 친환경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연 기자 cherora@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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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바꿔서 그런넘어가고 기업..
현기가 프리미엄 브랜드로 발돋움 하려면 정경유착부터 끊어야될터인데.....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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