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올려보는 와이너 입니다.
2006년 구입 후 현재까지 꾸준히 관리해주고
있는 저의 애마 tg380 입니다.
현재 41만키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국민마력 300을 겨우 찍은지도 엇그저께 같은데
요즘은 순정 고성능 국산차에 칩하나만
꽂아도 400마력을 쉽게 넘겨버리니
솔직히 마음이 많이 흔들리고 있네요 ㅠㅠ
일단 돈이 없어 조금은 더 타다가 생각해보려고
계속 인터넷 그리고 카페에만 기웃거리고 있네요ㅎ
오래된 똥 차이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참 지나가다 비상등도 켜주시면 따뜻한 커피쏩니다.
항상 안전운전하시고 절대 음주운전 하지마세요~
근데 장시간 운전하면 허리 아픕니다 ㅋ
차 깔끔하고 이쁜데요~^^
오래된 튜닝차에 대한 인식이 않좋아서
요즘 속상했거든요. 차에 정 엄청 줬는데.
TG380 사려다 실패하고 SM7 으로 왔는데 넘 몬생겼네요 ㅎㅎ
저는 중고로 구입해서 3년째 타고있지만 앞으로 계속 쭉ㅡ 타려구요!
현대가 유일하게 시대를 거슬리고 실수로 개발한 차가 있다면 전 TG380을 꼽고 싶네요. 2006년 1년 출시하고 바로 단종시켜버렸을 정도이니.
47만을 바라보고있습니다 후후후후
창문넘어서 저에게 배기량 혹시 380이냐 물으셨습니다.
네 맞습니다 라고 하니 놀라시면서 고개를 끄덕이셨습니다.
TG에 380 은 현대가 잠시 1년동안 출시했다가 단종시켜버려서
대중적으로 잘 알 려지지 않은 모델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전혀 양카스럽지않고 깔끔합니다 ㅎㄷ ㄷ
현대느낌이 안나네요 ㅎㄷㄷ
휠에 일체형써스 정도한 거의순정에 가까운 차량에
양카라는둥 오래된차 없어보인다는둥 거지같다는 등 별소리들을 다하더군요
모젠이나 AV옵은 없는거보니
역수인가
41만키로...
그만큼 타면서 질릴만도 하고 바꾸고도 싶을만도 한데..
애정도 관리도 대단하십니다.
^^b
전 2007년식 L330 탔었거든요 ㅡㅡㅋ
모비스 제품은 너무 비싸고, 글로비스는 재고가 없고.
등속조인트 구하는게 힘드네요
글로비스 신품이 모비스신품만큼 품질이 좋으면서 조금 저렴하저군요. 근데 글로비스 아니더라도 타제품도 괜찮아요^^
조금많이 꿀릴것같은데....조언한마디 두마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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