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겸 방금 시승했습니다.
운전자 성향=아반떼 sm5tce 알티마 5세대. 어코드 9세대 현 520d엠스포츠
차 변화를 보면 알겠지만 기계적으로 차에 관심 많음. 누구처럼 지오메트리는 몰라도 핸들과 차체 하중이동을 제어하고자 와이딩 조금 탐.
대상=스팅어 3.3 후륜 gt lsd장착 모델.
뒷좌석 마누라 옵션
주요 내용.
앉자마자. 핸들. 얇음. 짜증남. 내가 손이 좀 크긴 해도 스포티 지향 차가 그립도 한번 안 잡아보고 이렇게 만드나. m팩 핸들의 크고 아름다운 움켜짐이 실종됨. 아 크고 아름다운 그것이 그립다.
시트포지션. 낮다고? 별로 안 낮음. 최하로 낮추어야 머리가 들어감. 이 사람 대한민국 표준 180. 근데 헤드룸은 별로 안 따지는데. 시트가 그렇게 낮다는 느낌 못 받았음. 본인 차가 m서스 장착 차량이라 그런가 봄.
시트 홀딩=좋음. 잘 잡아 줌. 본인차 m스포츠 시트랑 비교해도 별 차이 없음. 그러나 척추가 약간 불편한? 노사장 말대로 하면 3번과 4번이 불편한? 모든 걸 고려하여 고르라면. m 스포츠 시트.
엔진= 반응 좋음. 시승 내내 반만 밟음. 왜냐면 본인은 촌스럽게 런치 컨트롤 그딴 출력 자랑 별로 원치 않음. 자연스러운 반응 운전자 의도대로 민첩한가를 따짐. 전체적 점수는 무난 정도. 터보랙 있음. 디딸만큼은 아니라도 트원처보임에도 터보랙 느껴짐. 0.8초 정도 후 반응. 배기량이 있으니 초반 밀어주는 힘 훌륭.
그러나 회전질감은 이게 6기통 맞나 싶을정도로 4기통이랑 큰 차이 없음. 현대차 특유의 거친 느낌. 530d의 6기통과 비교하면 우스울 정도.
하지만 진동과 소음은 6기통 맞음. 4기통 디딸 타다가 이거 타니 천국. 이거 매우 만족.
핸들 조향=조향은 당연 비엠의 zf 승. 그러나 나쁘지 않음. 자게히 말하면 비엠의 핸들은 조향 타각을 하면 점진적으로 그 무게감. 착 감기는 느낌 손맛을 살려줌. 운전 계속 하고 싶음. 근데 얘는 후륜임에도 둔탁한. 또한 근본적으로 차체 무게그 무거워서 그런가 앞뒤가 따로 노는? 그런. 전륜 같은 좌우 휘청임이 느껴짐. 스프링이 긴가. 물론 전륜만큼 불쾌한 건 아님.
차체 거동. 와인딩 코스로 시승함. 포항 사시는 분들. 도구해수욕장 옆에 해안도로 아실 거에요. 작정하고 코스로 차를 약간. 약간씩 몰아붙임.
컴포트모드임에도 lsd가 작동하는 느낌이었음. 개입이 느껴짐. 비엠보다 오버를 많이 주는 느낌. 안쪽 차선 붙잡고 가기 쉬움. 분명 언더세팅이라고 시승기들이 말하던데. 내가 보기엔 거의 오버로 만들어 놓음.
비엠은 언더를 기본으로 좌악 밀어주며 후륜이 잡으면서 회두하는 느낌을 잘 살림. 얘는 그런 자연스러운 회두가 안 됨. 끊어주는. 어거지로 밀고 들어가는 회두임. 이 부분은 lsd 때문인지 모르겠으나. 이런 세팅은 초반이 전륜과 비슷하게 하중이동이 느껴짐. 즉 한번 휘청하고 들어감. 아주 크지는 않았지만 별로였음.
그러나 역시 상하 운동은 비엠보다 많이 걸러 줌. 당연한 소리 ㅋ 40을 앞두고 있으니 이 세팅도 괜찮아 보이나. 음. 이중 접합 유리 좀 써 주면 안 되겠니? 포근하고 노면응 거르는 세팅을 했으면 유리도 좀 비싸게 넣든가. 뒷자리 오토윈도우 좀 해라.
브레이크=칭찬이 자자한 브렘보? 만렘보? 일간 얘는 유수의 현기차처럼 초반에 갖다 꽂는 방식은 아님. 첫인상 합격. 뒤로 갈수록 잡아주는데. 어? 답력이 일정치 않음 ㅋ 그래서 슬슬 잡다 박겠다 싶은? 기아는 브레이크 답력이 일정하게 다시 세팅하라.
옵션=현기차에 옵션 가지고 깔 거 있음? 열선부터해서 있을 거 다 있음. 전동트렁크 짱. 심지어 트렁크도 넓음. 개쓰레기 비엠 스파커 듣다가 15개 랙시콘. 음 좋아. 근데 르노차의 보스보다는 못 함. 개인적으로 보스를 좋아함. 집에 오디오도 보스.
그러나 뒷자리 와이프 왈. 뒷자리가 우리차보다 좁다. 응? 본인의 스포츠형 시트를 설정함. 앞으로 쭉 당기고 핸들은 낮게. 그리고 바짝인데. 그래도 좁다니 본인은 의문임. 그리고 현기차 특유의 뒷유리 떨림. 새차에도 들림.
무엇보다 회두할 때 5딸딸이보다 불안하다는 평가. 비엠은 뒤가 잡아주며 따라가는 느낌이라면 이 차는 그냥 바로 같이 움직이는 느낌이라며. 이 여자가 김여사는 맞으나 본인이 와인딩시 뒷자리에서 그 스릴을 즐기는 여자임 ㅋ 차를 물리적으로 어느정도 설명하는데. 본인이 이 여자 말을 해석하자면 결국 후륜 스포츠에 대한 하체 세팅에 현기가 아직 서툴다. 그런 말이 아닐까.
또한 가장 짜증났던 건. 뒷 유리 보며 운전을 거의 못 하게 만들어 놓음. 스포츠백의 한계. 그런데 해도해도 너무 못 만듦. 운전은 해보고 설계한 거냐. 뒷유리를 자주 이용하며 운전하는 본인은 굉장히 불편했음. 더불어 거울들 즉 미러들이 대부분 볼록렌즈. 아 뭔가 왜곡이 심한. 특하 후방카메라는. 아. 이거 왜 이랬니. 얼마 한다고. 광각도 아닌 거 같고 넒게 보여주는 게 아니라 바로 코밑을 비추는 형식. 차라리 어라운드뷰 보며 주차가 더 쉬움.
결론은.
그러나 이 차는 5천밖에 안 함 ㄷ ㄷ
즉 돈에 비한다면 충분히 가치 있다고 생각함. 장점으로 6기통 트윈터보. 후륜. 가솔린. 이 조건 독일차는 당연 1억 넘음. 근데 얘는 반값.
다음 버전 스팅어가 크고 아름다운 그것같응 핸들을 달고. 경량만 좀 한다면 살 의향 있음. 단 5천 밑으로 ㅋㅋ
이대목에서....더이상 글을 안보게됨....제키가 187인데 윗글은 공감이 안가네요...오너로써 쪼금 상이한부분이 많네요
암튼 ㅊㅊ
이대목에서....더이상 글을 안보게됨....제키가 187인데 윗글은 공감이 안가네요...오너로써 쪼금 상이한부분이 많네요
암튼 ㅊㅊ
그런데 520m스포트나 530m스포트나 m서스는 아닌것 같은데..그냥 룩정도 아닌가요??
그리고 스포츠 패키지에는 M Spt 서스가 들어가지 M서스랑은 천지차이 입니다.
물론 것도 안들어가깆만... 서스랑. 시트포지션이랑 차이를 느낀다는거 자체가..
시트포지션 그렇게 와~ 낮다 라고 느끼진 못했네요;;
그리고 시트가 불편한건 공감갑니다;;
젠쿱 순정 시트보다 별로인듯!
시트포지션...요롱이인가보네...
포지션 낮고 괜찮더만...
몇가지는 공감...몇가지는 비공감...
다른분들 말처럼 사실과다른내용도많고 ㄷㄷ
잘보고 갑니다.
엠팩쳐넣으면뭐해 저스팅어랑 달리면 쩜되는데 ㅋㅋㅋㅋ
딱 한마디만 하더군요. 소리가 좋은게 아니라 딸딸이 디젤 소리라고. 근데 M pack에 M 서스가
들어갑니까? 근데 정말 520D가 뒤에 잘 따라오나요? 제가 시승해본 540i는 반박자 늦게 따라오던데.
제로백이 더느린 15년전 m3에게도 주행성능 질감 재미 한참 빠짐. 엠하고는 비교마라 급이 다르다
어떤부분이 어떤기준에 따라 이렇게 됨으로써 좋지 않다, 좋다
라고 이야기 하셔야 합니다. 다른 시승기 글들을 잘 읽어 보시고
더 공부하시고 글 쓰셔야 할 듯하네요. 아니면 나무위키라도
참고 하심이.. 정성 들인건 알겠지만 글은 아닌거 같습니다.
게다가 음슴체라니;;
여기서 끝...zf가 핸들조향이랑 뭔상관이에요ㅠ
제 차는 13년 8월에 등록된 m스포츠 한정판 맞고요. 엠팩 룩딸과는 다릅니다. 껍데기 팔이로 엠팩을 끼워파는 비엠의 잘못이기도 하지만. 왜 사람 말을 안 믿으려 하죠?
2013년 6-8월 사이에 스포츠팩이라고 하여 520디에만. 스포츠 핸들. 시트. 서스까자 장착되어 판매되었습니다. 실내는 알루미늄 트림이거요. 제차가 바로 그 알루미늄 트림이라고요. 당연 후륜입니다. 비엠은 사륜에는 스포츠 서스 안 들어가죠.
내 분명 엠팩과 엠스포츠를 구분해 썼건만. 비엠의 서스 단계도 구분 못 하는 거처럼 만들고 글의 신빙성을 까대다니.
반대로 본인들이야말로 비엠의 서스 3단계조차 구분 못 하는 열등감을 가진 자들 아닌가.
설마 기아가 6기통 후륜 가솔린. 1억짜리 차를 5천에 판다고 생각하는가. 딱 고만한 가격에 180이 앉고 뒷자리에 여자가 앉아도 헤드룸이 부족한 차인데. 설마 기본기다 5딸보다. 그리고 핸들느낌이 좋을 거라 생각하는지.
시승은 공짜니 둘다 타보고 말하길.
528 이면 또몰르겠네;; 뷈 열심히타세요 ㅋㅋㅋㅋ
신형 530D중고로 알아봐야겠네요, 시승기 감사합니다.
전혀 공감이 안되지 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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