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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오후 5시 티몬에서 보충제 구입.
5월 4일 2시 확인해보니 주소를 잘못기입.
배송상태 확인결과 배송운송장도 없고 제품 준비중임.
주문을 취소함.
그리고 주소를 바꾸고 다시 재주문 함.
5월 6일 보충제 배송완료 받음.
문제는 5월 12일 오후 2시쯤 전화가 옴. 모르는 번호라 안 받음. 운전중이기도 했음.
참고로 개인 사업자라 스팸이나 기타 전화가 많이 오기때문에 모르는 전화는 안 받음.
용건 있는 사람은 문자를 남기기 때문. 애초에 모르는 사람이 전화올일이 손에 꼽음.
밤 9시에 전화가 한번 더 옴. 샤워 중이라 받지못함. 문자도 없음.
다음날 5월 13일 밤 9시 부재중이 찍혀있음. 일 끝나고 샤워하고 있었음.
왜 또 전화했지? 이 생각 하고 있는데 문자가 옴.
보충제 회산데 물건 받고 취소한 다음에 연락두절이라고 옴.
인터넷 사기 및 횡령죄로 고소하겠다는 입장.
문자를 보자마자 화가 남. 다짜고짜 고소라니?
내가 내일 티몬에 연락해보고 연락 준다고 답장보냄.
다음날 5월 14일 티몬에 전화 함.
알고보니 배송하기전에 취소한 제품을 지들이 맘대로 발송을 쳐 시켰음 ㅇㅇ.
문제는 운송장도 없고 아무기록도 없음.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받았음.
내가 티몬에서 주문 취소를하면 그 업체에서 취소를 확인하는 딜레이가 있냐라고 물어봄.
티몬에서는 ㄴㄴ 바로 주문취소 확인 가능하다고 함 ㅇㅇ.
참고로 이 회사는 당일배송 해주는데 오후5시 이전결제까지 해줌. 오후 2시에 취소했으니 확인이 안될리가 없음.
티몬에서는 업체랑 얘기할테니 신경끄시라고 함.
ㅇㅇ 알았다고 함.
오늘 티몬에서 전화가 옴.
일처리 어떻게 되었냐고 물어보니. 업체에서는 내가 전화를 안받고 시간이 지체되고 늦어져서
일이 커졌다고 씨부렸다고 함.
5월 3일 주문하고 5월 4일 취소했는데. 5월 12일에 처음 전화해놓고 내탓 시전함 ㄷㄷ;;
티몬에서는 고객님한테 피해안가게 처리할테니까 걱정말라고함.
ㅇㅇ 알았다고 전화를 끊음.
근데 찜찜해서 일처리 하고싶어서 문자 주고보냈던 담당자와 통화함.
내가 뭘 도와주면 되겠냐고 말함.
자기들은 받으신 보충제 돌려주면 된다고 함.
이 담당자라는 인간은 아직도 사태파악이 안됨 ㅇㅇ; 아직도 내가 쳐 받았다고 생각하는거 같음;;
내가 이래저래 상황설명을 하는데 말을 계속 끊음.
"아 뭔말인지 알겠으니까 그냥 택배업체랑 얘기해서 반품하라고 함"
열이 안 받을 수가 없음. ㅡㅡ;; 내가 받지도 않은 제품을 뭔수로 택배업체랑 연락해서 반품을 시킴?
아님 운송장이라도 알려주던가 무슨 택배인지라도 알려주던가??
열받아서 반말로 줫나줫나 씨부렸음.. 욕은 절대안함.
그러더니 이거 녹음되고 있다고 실실 웃으면서 쪼갬.
나는 잘못한것도 없고 당당하기 때문에 상관없다고 함.
그랬더니.
"내가 한마디만 할께. 이 ㅆ ㅣ발롬아 형도 열 받거든? 끊어라"
그리고 문자옴.
횡령죄로 그냥 고소하겠다.
진짜 이딴 직원도 돈 주면서 고용하는 회사가 불쌍하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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