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식을 하고 저희회사에서 젤 재수없는 박xx이사 차를 몰고 2차로 향하는데
집체만한 스포일러를 단 차가 클락션을 울리며 추월했다...
존내 기분상해서 이사차(sm7 35) 풀악셀 밟았다
저기 멀리 꽁무늬가 보일때쯤 목적지에 도착해서 뭐 아쉽게 배틀이라곤 할 수 없었다.
허나 이사 개x끼가 뒷자석에 오바이트 하는바람에 2차가지도 못하고
새벽에 추워죽것는데 오바이트 다치우고 동료차에 있는 맥과이어 레자왁스 다쓰면서
청소하고 진짜 c8c8하고 있는데 이사가 와서
"야 3차가자!! 좋은데 함 가자!!!"
순간 그동안 x같던 기억은 말끔히 사라지며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