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서울로 매일 경부고속도로 출퇴근하는 사람입니다.
3년동안 출퇴근하면서 1차로 서행하는차량(앞이 뻥 뚤린상황) 열 손가락안에 듭니다.
그리고 뒤차량이 빠르게 다가오면 십중팔구는 2차선으로 비켜줍니다.
1차선 서행차량있으면 안전거리유지하며 흐름에 맞게 주행하는차량이 대부분입니다.
1차선 서행차량있다고 뒤에서 똥침놓는차량은 1~4차선 다 칼질하며 다닙니다.
그리고 1차선차량 추월후 얼마 가지못해 또 앞차뒤에가서 똥침 놓기시작합니다.
뻥툴린 새벽시간대에1차로로 주행하는차량(120이상) 물론 있습니다.
대부분의 과속차량들은 그냥 3~4차로를 이용해 추월합니다.
1차선 뻥 뚤리고 2~4차선 막혀있는 상황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새벽시간대 아니고서야 1차선도 꼬리에 꼬리를 물고 안전거리 유지하며 2차선보다 약간 빠르게 진행할뿐입니다. (이 상황에서 똥침 놓는 분들은 좀 ...그렇습니다)
------------------------여기까지는 제 경험담입니다.
결론은
법적으로 1차선은 추월차선이 맞습니다
글쓴분이나, 반론으로 댓글다시는 분들 모두 맞는말씀입니다만 모두 극단적인 상황(1차선 뻥뚤린도로에서의 서행차량/1차선에도 교통량 많은상황에 똥침놓는차량)을두고 말씀하시는것같습니다.
서로 이해하고 삽시다. 꼭 님이 나서서 응징해야 정의가 바로 서는건 아닙니다.
그냥 그러려니 유~하게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