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서 여자친구와 조개구이를 먹고 따른 데로 옮길려고 차에 탔습니다..
보통 가게앞에 도로에 가상에 쭉 차를 받혀 놓는데 제왼쪽 앞에 싼타페가 비상등을 켜고 잇더군요
조수석에 여자분이 타고계셧고 일단 차에 타면서 후진을해도 뒤에 차때문에 각이 안나와서 못빠지겟구
나 생각을 하고 크락숀을 살짝 빵하고 눌럿습니다. 조수석여자가 돌아보는듯 하더니 내리던군요
딱보니 아줌마... 창문을 내리고 차좀빼주세요 했는데 갑자기
아줌마 : 여길 못 빠져나가요??
나 : ....
어이없는다는 듯이 웃으면서 말하더군요.. 제가 그랬죠.
나 : 보시면 못빠져나가게 생겼자나요..
아줌마 : 어이없이 바라봄..
아줌마가 이상하게 쳐다보더군요.. 옆에 여자친구도 거들어서 봐도 빠져나가지 못하니가 좀 빼주세요
제앞에 주차한것도아니고 도로에서 이중주차 같이 왼편에 대놓고 ㅡ.ㅡ
제가 한마디했죠
나 : 아줌마 빼줄수 있으면 돈드릴테니가 제차 한번 빼주세요 .
하니까 들은 듯 만듯 그냥 타더만 10초정도 흐르니가 살짝 앞으로 전진..
무면허인지..운전초보인지..
운전한지 이제 겨우 2년 지났는데 .. 앞에 간격하나 못볼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제가
그냥 에효 하면서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