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화가나서 쓴 글에 욕이 들어간거 사과 드림니다
많은 리플이 올라와있는걸 보고 놀랐내요
낚시글이다
차자랑하냐
충분히 이해할수있다..
여기서 여러분은 한가지 인식을 못하시내요.
일본에서 직장 문제로 5년살다 한국에 내려온지 얼마되지 않은 상황입니다만....
물론 이사로 타고다니던 지금의 수플도 같이 데리고 왔구요
머플러에서 나오는 화염방사기가 인위적으로 나오는건지 구별 못할정도로 튜닝에
바보는 아님니다만......
제가하고픈말은
결혼한 그토록 애원하던 아기가 오랜시간이 흘러서
갖게되었는데
고작 양카행동하는 차주 때문에 소중한 내아기와 아내가 얼마나 놀랐는지
직접 당해보지 않고서는 누가 잘했내 잘못했내 하고 따질게 아니라고 봄니다.
입장을 바꾸어서 만약 여러분이 저같은 입장이였다면
과연 어떻게 행동하셧을가요?
그냥 허허..어린녀석이 운전 참 험하게 하는군 하고 웃고 넘어갔을가요?
그떄당시 지구 끝까지 쫏아가서 목처버릴 맘이 굴뚝 같았습니다
하지만 옆좌석에[ 동승한 제아내와 뱃속의 아기를 생각해서
참았던거뿐이였조
보배에 왜 찌찔맞개 하소연하느냐?
저말고도 여러튜닝카의 차주분들이 보배를 본다면 혹시나
제 글을 보고 아 이런일도 있을수있겠구나 하며 경각심을 주기위해 몇글자 적고 간거뿐입니다
제글이 못마땅한 분들은 전부 양카처럼 험하게 차를 모시나보조?
한번쯤 내입장만 생각하지 마시고 다른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주시기 바람니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란 말이 생각나는군요...
말은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좋은약이 될수있고 쓰디쓴 약이 될수도있다는것을
이번기회에 절실히 느끼고 감니다.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일본에서도 한국사람처럼 폭주하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의 의사는 생각치도않코 막무가내 똥침부터 들이대는 그런 몰지각한 행동을
하는 일본사람은 보지를 못했내요.
튜닝샾 에서는 튜닝하는 매니아분들에게
가장 기초적인 공도의 기본 매너는 가르쳐주지를 않나보군요?
가끔 길거리 지나가다보면
튜닝샾 간판까지 걸고 험하게 다른사람에게 위협감 주는 차들이 많이 봄니다만...
짧은 저의생각이였습니다
튜닝하는 모든분들이 모두 양카행동한다는것은 아님니다
다만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전체를 흐려논다는말이 생각 나는군요.
제차에 대해 궁금증이 많으시겠내요
조만간 디카로 몇장 근사하게 찍어서 올려보이겠습니다
힌트를 드리자면
검정색차량에 티알디와이드바디 벛꽃나무 커스텀페인팅 한 차량임니다
자주 운전은 안하고 차고에 밀어논상태지만 혹 보신분들이 있을지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