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육군 짬밥이 논란인 것 같아서 논란을 부추기기 위해 미 육군과 비교를 해보자 함.
이런게 활발하게 이뤄져야 개인식, 양주 받아 쳐먹는 별들이 정신차리지 않을까 희망을 가져봄.
일단 미군은 Dining facility 라고 하는, 일명 Dfac(디펙)에서 식사를 한다.
식사는 한달, 또는 몇 달 단위로 식권을 구입해서 하는 형태고 월 300불, 한끼 7달러 정도 한다.
식사는 메인 메뉴 & 샐러드 바, 음료 등으로 나누어지는데
메인 메뉴는 말그대로 메인 디쉬 (파스타, 치킨, 햄버거, 스테이크 등)를 두~세가지 고르고
샐러드 바 (빵, 샐러드, 간식 등)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치킨은 기본이 닭 반마리, 햄버거는 15cm 지름의 거대한 것,
파스타나 마카로니는 먹을만 하다... 육군 짬밥 생각하면 안돼.
위 사진은 조식으로 보이는 데 스크램블 에그, 베이컨, 소시지, 빵, 햄버거 등을 먹을 수 있다.
그래서 다 받으면 이정도 된다.
사진으로 보기에 샐러드바는 받지 않은 듯.
실제로 한국에 주둔중인 미군부대에서 캔음료를 주지는 않지만
음료 머신이 있어서 걍 지 먹고싶은대로 갖다 먹으면 됨.
우유, 초코우유, 콜라, 제로콜라, 마운틴 듀 등등 다있음
샐러드 바는 이런 식으로 군인들이 직접 샐러드나 후식, 빵을 가져다 먹고.
쩌는건 국군의 날이나 추수감사절에는 특별 메뉴가 나오는 데
랍스타나 티본 스테이크 같은 것이 나옴.
샐러드바도 졸라 고급져지고...
근데 미군부대 생활하다보면 디팩도 질려서 앞에 있는 맥도날드나 기타 레스토랑 가서 식사하는 경우가 태반이야
육군 짬밥
미군 야전식량(M.R.E)
미군은 미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중 가장 좋은 것만을 비행기로 공수해서
각 디펙에 보급하고 디펙 감사도 굉장히 철저해서 매년 최고의 디펙 상 같은 거 수상하고
문제있으면 바로바로 시정하거든.
한국군 식비랑 크게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고 그러면서 질은 엄청나게 차이가 나니...
가끔 한미 연합훈련해서 한국군들 디팩에 와서 식사하면
미군들이 한국군들 농담 반 진담 반으로 grasshopper (메뚜기)라고 부르거든.
한국군들 왔다가면 먹을 게 없다고
그런 말 들으면 짜증도 나고 슬프기도 하다.
간부, 부사관들 지들 쳐먹고 배 불리는 거 신경쓰지 말고 제발 정신 좀 차리길..
그거 주어서 고참들 주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그지같은 한국군대..밤에는 체육복입고 민가에 가서 삽이랑,이런것들 훔쳐
온 기억도...중간에 간부들이 다 삥땅쳐서..부족한 자재들은 도둑질했던 기억도..
한국인 입맛은 역시 한식이제일입니다. 그리고 닭고기는 진짜 너무 뭐라할까 텁텁하다고해야하나
진짜 한국인이 입맛 안맞아서 버리는 경우도있습니다.
그냥 진짜 억지로먹었네요 저도 ... 먹으면 점심정도만 디팩에서먹었ㄷㅏ는...
제가 있던곳이 워낙 헬이었나 봄...
구제역이 뉴스에 나오면
돼지고기 양껏제공
조류독감 뉴스에 나오면
닭고기 양껏제공
음료머신은 없지만 관물대에
맛스타 상시 일발장전
15cm는 아니지만 잡육으로 만든
햄버거 패티에 쨈으로 만들어먹는
수제 군대리아 제공
이 모든게 공짜!... 는 옘병
군인 월급, 식사의 질 올려줘라.
2년 잡아두는 것도 모자라
사람 취급도 안 하냐?
비교가 안돼는거 아닌가요?사병월급이10만원인데...
그러나 딱 일주일. 그정도는 미친듯이 배터질때까지 먹곤 했는데... 일주일 지나면 저것도 다 질려서 안먹는다. 볶음밥이랑 김치만 떠서 먹고. 그냥 딴거 사먹고.
우리나라 군대는 세계 어느나라 군대와도 다른 특이한 차이점이 있다
군대를 만든 뿌리가 자국국민들을 학살하고 탄압하던 적국의 군대 출신이라는것이다
육군의 경우 참모총장 1대부터 21대까지 전부 일제 쪽바리군대 출신들이다
일제 쪽바리군대에서 조선인들 끌고가서 가둬놓고 폭력으로 찍소리 못하고 벌벌 떨다가
먹을거나 주면 좋아하고 총알받이로 튀어나가라면 튀어나가는 가축수준의 의식상태의 노예로
길들여지던 방식 그대로 지금도 병사들을 길들여지고 있는것이다..그걸 군기라고 세뇌되면서
그렇게 길들여진 징병자들 역할은 사회에서 오갈데 없는 직업군바리들 일자리 유지를 위해
산술적 근거가 되는 머리수 채워주기와 24시간 갇혀서 폭력과 억압속에 인격모독이나
부당한 일을 당해도 찍소리 못하고 순종하는 직업군바리들이 부려먹는 노예역할이었다
문제는...이런 군대를 경험하고 나온 병사출신들이 전역후에도 여전히 군대에서
길들여진 식민지 노예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한채..군쓰레기들을 비판하는게 아니라 서로 더 가혹한
노예생활을 했다고 자랑인듯 떠벌리고나 있다
마치 예전 노예들이 노예생활에 익숙해지면 서로 자기발에 달린 쇠사슬이 더 무겁다고 자랑하는것처럼
이렇듯 병사출신들이 아직 군대를 경험하지못한 사람들에겐 병사들의 군노예생활이 당연한 것처럼
여기도록 하고 일반인들에겐 우리나라 군대는 전부 병사들처럼 열악한 환경에서 힘들게
생활하는것처럼 쇼윈도 역할을 하면서 국방비 타오는 앵벌이 노릇이나 해주고 있는것이다.
이러니 광복 70년이 지난 지금도 병사들은 노예역할, 직업군바리는 주인노릇(그중 대가리는 왕노릇)
하고있고, 사회도 이런 쓰레기장을 아직도 군대라고 부르면서 계속 방치하고 있는것이다
먹는거라도 잘먹어야지 개고생하는데...
처음 1~2주만 맛있었지 점점 한식이 그리워짐니다.
상병달고부터는 부대내 한식당에서 대부분 사먹었어요. ㅠㅠ
이 개 쓰레기같은 국방부
식판닦으라고 했었죠 ㅋㅋㅋ
참나... 안죽은게 다행이네 진짜...
양식도 하루이틀이지 저는 음식 안맞아서 신물이 자꾸 올라와서 어쩔수 없이 사먹었어요.
부대내 식당이 싸기도 했고요. 3천원이었거든요. ㅎㅎㅎ 돼지볶음 & 오징어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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