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가 페이스맨의 트럭 버전인 어드벤처 컨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28일 미니에 따르면 어드벤처 컨셉트는 부분변경 이전 페이스맨을 기반으로 한 픽업 트럭이다. 창조적인 작업을 골자로 한 제작은 뮌헨과 딩골핑에 위치한 BMW 공장의 인턴들이 공동으로 맡았다.
새 컨셉트카의 가장 큰 특징은 B필러 이후 뒷좌석 공간을 적재공간으로 개조한 것이다. 지붕엔 추가로 실을 수 있는 루프랙과 랠리용 서치 라이트를 설치했다. 지상고를 높여 험로 주파력을 높였고, 도하를 위해 흡기 계통에 스노클을 장착했다. 색상은 '정글 그린'을 적용해 특성을 살렸다.
엔진은 쿠퍼S 페이스맨의 4기통 1.6ℓ 터보차저다. 최고 184마력을 내며 네바퀴굴림 방식이지만 생산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페이스맨은 프리미엄 SUV를 표방하는 미니의 일부 차종이다. 최근 부분변경을 거친 페이스맨을 2014 베이징모터쇼에 등장하기도 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생산 가능성 희박하다는 것!
국산차도 이런 컨셉으로 가지치기좀 하면, 소상공인들이 꽤나 살것 같은뎅 ...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