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어본 것은 아니고 이벤트게시판에 보니
출간기념 이벤트를 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책의 소제목을 읽다보니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군요
[ 첫 등록지가 바닷가나 섬 지역인 중고차를 피해야 하는 이유 ]
사실 이 말은 수십년 전부터 들었던 말이기도 합니다
바닷가나 섬지역의 경우 공기중의 염분으로 인해 부식이 된다는 이야기죠
하지만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과연 바닷가 차량만이 문제인가 싶습니다
남쪽지방의 경우 한겨울에도 눈이 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위로 올라오면 겨울에 눈오면 염화칼슘 엄청나게 뿌려대죠
어느쪽이 더 차체에 해로울까요?
실제로 97년 차량 남쪽 바닷가에서 탔지만 아직까지 운행중입니다
조만간 폐차 예정이기는 하지만
차량 녹슨 곳 찾아보면 문짝 끝부분 정도고 부식으로 구멍나고 이런 것 없습니다
오히려 그 이후에 사서 내륙지방에서만 탔던 차량이 오히려 부식이 더 심합니다.
물론 동일 차량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비교라고 하기는 힘들지만
바닷가 차량이라고 해도 염화칼슘 제대로 하부세차 하지 않은 내륙 차량보다는
더 부식이 덜할 수도 있다라는 것이 제 경험입니다.
* '그건 너 혼자만의 개인적 경험이고 박병일 명장님이 이야기한 것은
전체 차량을 놓고 봤을 때 일반적으로 그렇다'라고 한다면 그 댓글에는 동의 합니다.
말씀 이해가 됩니다
같은 바닷가라고 해도 도심 위주로 다니느냐
바닷가 도로 근처로 다니느냐의 차이는 있으니까요
소제목만 봤는데 책 자체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아래 이벤트게시물 링크 합니다
http://www.bobaedream.co.kr/event/event_view.php?event_gubun=1&No=561
그 이유는 영동지방은 바닷가 영향도 있지만 워낙 폭설이 많이 내려 염화칼슘을 엄청 뿌려대서 제대로된 중고차 매물이 거의 없었다고 하네요
다른 동네 중고자동차를 거기로 가져가면 대박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데 얼마나 많이 뿌려야 중고차매물이 나오기 힘들 정도인지
상상이 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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