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34533
11월5~6일부터 유류세가 인하 되었지요.
유류세가 인하되어 좋다고만 생각하다가
공문을 받았네요.
유류세 인하에 따라 영업용 버스/화물 유가보조금 지급도 유류세 인하한만큼 삭감되었더군요?
이건 유류세 인하 하였다는 생색만내고 제자리걸음인데 누구를 위한 유류세 인하입니까?
저 화물차 기사입니다.
그냥 유가 보조금제도 없애십시오.
그냥 나도 무너지고 경제 무너지는게 보고싶네요.
정녕 일반 승용차들 운전자들을 위한 유류세 인하입니까? 납득이 되는 설명이 필요할거같습니다.
현행 345.54/L 변경 266.58/L # 약79원 차이
거의 변동없는거 같습니다.
유류세 인하를 체감하지못한다는뜻이죠.
이번 유류세 인하가 정작 영업용은 제외인것이라면
큰 실망이네요.
차라리 그냥 영업용 유가보금을 없애고
운송료를 올려주십시오.
정부가 어떤그림을 그리는 것인지 어렵네요.
영업용 버스/화물/택시 사업자들이 다 망해야 바뀌겠죠? 밤낮없이 목숨걸고 운행하는데 이리도 몰라주는거같습니다.
P.s 저는 30대중반의 25톤 화물차 운전자 입니다.
고속도로는 나무에 걸리는 일들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도심이나 도심외곽지역 등. 가로수라고 하죠?
차량높이가 약4미터인데 나뭇가지가 자라서 무게에 쳐져서 4미터 이하까지 내려오다보니 차량에 많이 부딪힙니다. 가끔 큰 나뭇가지를 치면 깜짝 깜짝 놀래기도 합니다. 이로 인하여 차량이 기스나고나 파손되는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대형차량들이 하위차로를 이용을 해야되는데 나뭇가지 때문에 하위차로를 주행하지않습니다. 이로 인하여 자가용들과 마찰 아닌
마찰이 많죠. 그리고 행사때나 국경일때 태극기 꼽는
깃발꽂이도 차량에 접촉 많이됩니다.
제발 높이4.5이상 올려서 설치바랍니다.
이런 애로사항은 진짜 대형버스나 화물차가 아니면
모르는것들인데 너무 신경쓰입니다.
깃발꽂이 나뭇가지 피하려다 사고날뻔한적도 있습니다. 일반시민들은 모르죠
상식적으로 나뭇가지던 태극기꽂이가 화물차에 걸리는것들이 아주 큰 위함 요소 입니다.
그리고 나뭇가지가 최소4.5~5.0미터는 되어야 안전합니다. 그리고 정작 도로에 차선을 넘어 들어오는나뭇가지들 각 도시.구.군.읍 할거없이
허다합니다. 이로 인하여 차로통행에 지장도 될뿐더러
사고유발까지 일으킵니다.
그리고 유가보조금 더 해주질못할망정 더 깍는격이라면 그냥 없애십시오. 그냥 살사람만 살아남게!!! 진심입니다.
잘 안되나 보네.~...
구조적으로... 난립하는 화물차 문제가 있는건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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