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W 40이 나왔다고 해서 얼마전에 엔진오일을 갈아줬었습니다.
예전엔 합성유 넣고 (그 아시죠? 독일 국기처럼 생긴) 다니다가 출장을 장거리로 간 바람에
그냥 출장지 주변에서 5만5천원 주고 일반 엔진오일을 갈고 딱 2천Km 만에 다시 갈았거든요.
지금 엄청 후회하는게 뭐냐면 연비 신경 많이 쓰는 사람중 1인으로서.
그때 엔진오일 아무리 못해도 쉘꺼나, 그래도 국산 KIXX라도 갈아줄껄 그랬습니다.
연비 무지막지하게 내려갑니다.
고속 40 시내 60 이정도 타거든요?
평균 고속에서 17~19 사이 나와줬는데 엔진오일 갈고나서 14~15 왔다리 갔다리...
시내요?? 말도 못합니다.
하... 다시 볼트로닉으로 갈아줬는데 어느정도는 회복되는데 현재 16~17사이 나옵니다.
그리고 카센터에서 듣기로 CDPM? 아무튼 스포티지 R 13년식은 엔진오일이 다른 일반유랑 좀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일반 광유 넣지말라고 엔진 손상 잘된다고. 그러더라구요.
믿거나 말거나겠지만.
운전은 같은 사람이 하고 길도 거의 대부분 같은길인데;;
30짜리에비헤서 40짜리가 더많이먹는다고도하고요..
다만 합성유는 만킬로에 살고 광유는 칠천에 갈생각임
기술진 = 수치 1 이라도 더 뽑아 내기 위해 수백억 쏟아 부음 -> 결과치 만들어 내야 함.
업종 관계자 = 위 자료로 어떻게든 소비자 돈 많이 뽑아 먹어야 함.
그리고 디젤 dpf차량은 전용오일 유지하는게 좋아요
이 경우 겨울에 아침 첫 시동을 걸어보면 명백하게 드러납니다.
시동이 힘들다는 느낌을 받는 차도 있게 되니까요,
점도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이런 경우 차량을 가혹하게 몰아붙이는 스포츠성 차량들이 선호하고 그만큼 고열을 받는 상태에서 일정 점도를 유지한다는 특성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점도가 높은 엔진 오닐의 경우는 상기와 같은 환경에서 엔진의 내벽을 유지하기가 보다 나아지는 특성을 갖긴 하겠지요.
점도가 높은 오일을 선호한다면... 여름에 사용하시길 권해봅니다.
보통 일년에 10,000 ~ 15,000 키로 정도 주행하시는 분들은 순정오일로 봄 과 가을 같이 계절이 완전히 바뀔때쯤 1번씩 일년에 두번 갈아주시면 되구요 주행거리가 좀 많으시면 계절별로 1번씩 일년에 4번 갈아주시면 됩니다.
주행거리 보다는 계절의 날씨 변화에 따른 엔진오일 상태가 더욱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수입산 비싼 오일은 업자들 마진입니다
적당한 가격으로 국산 넣으시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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