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터당 기름값이 얼마인지 별로 관심없던지라...
별로 신경을 안쓰고 다녔는데요...
사실 이전에는 이곳 저곳 주유소 기름값이 차이나봐야 리터당 몇십원 차이였던지라 그냥 아무곳에서나 기름통 불들어오면 가까운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었었죠...
어제 양평으로 바람을 쐬러 갈까 싶어 집앞에 있는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었습니다...
주유소 세차터널(3,000원)도 지날겸 해서...
기름값이 리터당 2,09X원이더군요...
뭐 그러려니...
남양주쪽에 가서 화장실이 급해 주유소 들어가며 기름값을 보니...
기름값이 리터당 1,89X원이더군요...
거기에 세차무료... -,ㅡa
헐...
리터당 200원의 차이면... -,.ㅡa
항상 25리터만 주유하는 저로서는 앉은자리에서 5,000원의 차이가 발생하게 되더군요... -,.ㅡa
거기에 카드할인까지 합치면...ㅎㅎㅎ
거기에 세차터널 지난다고 3,000원 나간거 까지 하면... ㅎㅎㅎ
흠...
그냥..
지역마다 기름값의 차이가 심하게 날수도 있다는걸 어제 처음으로 느꼈습니다...
근디...
보통 지역마다 이렇게나 차이가 날수도 있는가요? -,.ㅡa
혹시 유사휘발류 가지고 기름값 장난치는건 아닌지도 의심스럽더군요... -,.ㅡa
부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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