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제가 생각이 짧고 보는 눈이 낮아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사람을 찾겠다고 지랄을 했네요.
부끄럽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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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과 동일하게 이번 사건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붕어의질주님이 3일의 시간을 주었기 때문에 일단은 기다리는것이 맞다 생각합니다만..
혹여나 어떠한 사정으로 3일 이후에 사과를 못받은 상태에서 아무글 없을 수 있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팩트)
현재 알려진 내용은 극히 적어요.
- 부천에 거주하며 용산에서 근무한다고 함 (붕어님 29일 글 기준)
- 5월 27일 이전에 3차례 음식물 쓰레기, 밀가루 등의택배를 보냈으며, 주소지를 얻기위해 수차례 쪽지 커뮤니케이션 진행 (이슈글)
(가설)
붕어의질주2님의 최초 도움 요청글 또는 사정을 얘기하는글에 댓글을 달아서 관심을 표현하였고
이 후 친화적인 댓글을 작성하여 집 주소를 취득했을것.. 즉 댓글을 1회 이상 작성한 사람중에 가해자가 있을것임
>> 물론 금 일 (29일)전에 최초 댓글을 지웠거나, 지금은 확인 할 수 없는 최초 도움 글에 댓글을 달았을 경우 현재 확인 불가
(보배님 이후글에 삽입된 당시 캡처화면에서 일부 확인 가능이라는 한계 존재)
(가해자 찾기)
그렇다면 최초 글에 댓글을 작성한 사람들 중에 최근 이슈가 된 사고글에는 댓글을 달지 않은 사람일 확률이 높음
댓글을 미리 캡처하고 댓글 수를 기억하는 이유는 만약에 가설이 맞다면 자신의 존재를 감추기위해 초반 댓글을 지웠을것
그렇다면 이전에 캡처한 댓글과 차 후 댓글을 비교해서 지워진 댓글 작성자가 가해자일 확률이 높음
댓글이라는것이 붕어의질주님과 댓글 작성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고 대화의 맥락이 있다보니..
대화가 어색한 흐름일경우 최초 글을 지웠거나 수정했을 확률이 높음.
어찌보면 사막에 떨어진 바늘 찾기와 비슷해요.
이미 댓글 중에 가해자가 없을 수도 있구요
운좋게 제가 캡처한 이후에 글을 지웠다면, 의심 가는 회원을 보다 쉽게 추릴 수 있겠으나
이 또한 100% 확실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라고 대놓고 특정하기도 애매하긴 합니다.
그냥 이러이러한 사람이 댓글을 갑자기 지운 캡처 비교화면을 닉넴 일부 지우고 노출한다.
이러이러한 사람이 초반에는 관심 갖고 대화하다가 실제 이슈 된 이후에는 아무런 댓글을 달지 않고 있다.
이러이러한 사람의 댓글이 맥락과 맞지 않는다.
뭐 이정도로 끝나지 않을까 싶네요.
혹시 운좋게 이 글을 보고 다른 생각이 떠오르시거나 이미 전부터 관심있게 보신 분들이 계셔서
다른 방법으로 가해자가 특정 되면 많은 이들에게 사이다가 될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가장 베스트는 가해자가 진심어린 마음으로 붕어의질주님과 가족들에게 사과하고
공식적으로 붕어의질주님이 상황 종료 시키는것입니다만..
혹여나 혼자 짊어지시고 책임지실 상황이 되질 바라는 마음에 몇 자 적습니다.
ps) 오늘 호텔리어님이 올리신 대화입니다.
가해자가 누군지 알지만 붕어의질주님 판단에 맡긴거 같죠?
최대한 붕어의질주님 생각에 따르려 합니다만.. 혹시 사고를 위해 찾는거에요.
제가 아예 헛다리 짚는거라면 꼭 말씀해주세요. 선의의 분들 의심하면 더 나쁜것일테니까요.
이 일이 있은 후 틈틈히 댓글을 수집했습니다.
아래는 관련 댓글 모은 흔적 입니다. 91 page나 되네요.
참고로 이미지 내용보다는 아래 페이지수를 보여드리려 첨부합니다. 내용은 아무 상관 없습니다.
예전글에 관심 보이고 27~29일 글에도 관심 보이는 분이라면 패스~
예전글에 관심보이고 27~29일 글과 붕어님 관련 글 자체에 관심 없는 사람 중 최근 접속하고 글쓰기를 계속 하는 사람들을 추립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작성한 글 중에서..
오고가는 지역이 부천~용산 사이 분들을 추려봤습니다.
...
더이상은 이 글에서 밝히진 않습니다.
저 말고도 다른 분들 또한 여러 방식으로 당신을 찾을 것입니다.,
붕어님이 말씀하신 그 기간내 사과하길 정중히 바랍니다.
그냥 택배보낸거면
1. 택배 조회해서 출발지 확인
,보낸 사람 확인, 핸드폰번호 확인
2. 여러차례 왔으니 교차검증해서
누군지 확인
하면 되는데욥
누구인지 특정하지않고 정중하게 택배 보내지 말라고 썼으나 오히려 명예훼손 운운했던 새끼에요.
당시는 정중히 택배 보내지말라고 글 올렸고, 지금은 사과하라고 글 올린거에요.
참고로 직접 만나기도 했고, 어제는 집 근처로 찾아왔고, 서로 전화번호도 알고 있다고 알아요.
사과하라고 3일의 시간을 준겁니다.
단지 보배님들이 누구인지 알고 싶고 응징하고 싶어하는겁니다.
붕어님이 주신 시간이 오늘까지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이 지나도 진정성있는 사과하지 않는다면
내일이면 누구인지 저희도 알수 있게 되겠죠
일부러 기다리고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이번 일은 붕어의질주님과의 1:1 문제가 아닌
보배 전체가 알아야 하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곧 어떠한 방식이든 밝혀지든지 직접 사과하든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사과를 받는다고 붕어의질주님과 가족들의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나요?
사과 여부와 관계없이 댓가를 치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놈도 뭐.. 어떤 트라우마가 있던가 하는 개인적인 이유가 있을수도 있죠.
하지만 자제를 당부하는 글이 올라온 후에도 그 지랄을 한건 절대 용서받지 못할 행동입니다.
돕지는 못할 망정 한 인간의 자존심을 저렇게 파괴하고
거기다,
가족들에게 음식물 쓰레기를 택배로 보낸 새끼는
사법적 처벌은 물론 사회적 처벌 역시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이런 사이코같은 새끼들이 대로를 활보하는 사회가 바로
지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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