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드의 10만 킬로 운행테스트입니다. 좀처럼 보기 힘든 기산거 같아서 번역해서 올려 드릴께요..
원문주소
http://www.autobild.de/artikel/dauertest-kia-cee-d_1030581.html
Der cee'd ist garantiert solide
씨드는 야무진 차다.
모든 영역에 걸쳐 보여준 수수함 : 씨드를 표현하자면 이렇다. 7년간 품질보증을 해주는것, 이것은 과연 마케팅쇼 였을까?
10만킬로미터 테스트를 거친 후, 우리가 도달한 결론은 "No" 였다.
7년이라는 시간은 긴 시간이다. 성격에서뿐만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도 말이다. 갓난아기가 요람에서부터 2학년에 이르기까지,
7년이라는 시간은 모든것을 바꿀수 있는 것이다. 차도 마찬가지다. 기아가 씨드에게 7년의 개런티를 줬을때, 사람들은 기아에게
어떤 기대를 했을까? 처음 씨드 1.6 CRDi EX 모델로 내구성테스트를 시작했을때, 우리는 정말 이 컴팩트모델이 10만킬로를 다
견뎌낼수 있을까 하는 회의감마저 들었다. 기아의 베스트셀러가된 씨드는 1.6리터급 모델로선 좀처럼 볼 수 없는 알루미늄휠,
풀오토에어컨, 그리고 크루즈컨트롤까지.. 폭스바겐모델은 최근에서야 선택가능한 옵션들이 장착된 고급사양이었다.
Seat & Sight 팩키지옵션 ( 파킹센서, 레인센서와 열선시트 1200유로 - 198만 ) 에 네비게이션을 더해 테스트모델은
23350유로 (3853만)다. 한국산 차량이 싸구려인 시절은 이제는 아닌듯 하다. 차 크기와 베리에이션을 볼때 (3도어 및 웨건포함)
씨드는 확실히 골프를 타켓으로 삼은것같다. 피요르드블루의 진한 컬러를통해 골프를 그대로 가져다 베낀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처음 우리가 내린 결론은 골프처럼 보이긴 하지만 그 수준까지는 아닌것 같았다.
실 사용에서 이런 회의적인 부분이 많이 바뀌었다. 실내 공간도 꽤 넓었다. 컴팩트급에서 이정도로 충분한 공간을 가진 모델은
좀처럼 없기 때문이다. 340리터에서 확장 1300리터까지의 넓은 트렁크는 골프보다 조금 작지만, 장거리 여행에는 충분하다.
Technische Daten Kia cee'd 1.6 CRDi EX
Motor
Vierzylinder-Diesel mit Turbolader, vorn quer eingebaut
Ventile/Nockenwellen
4 pro Zylinder/2
Hubraum/Ventilsteuerung
1582 ccm/Steuerkette
kW (PS) bei U/min
85(115)/4000
Nm bei U/min
255/1900
Hochstgeschwindigkeit
188 km/h
Abgasnorm - Abgas CO2
Euro 4 - 126 g/km
Getriebe/Antrieb
5-Gang, Vorderradantrieb
Tankinhalt/Kraftstoffsorte
53 l/Diesel
Kofferrauminhalt
340 l bis 1300 l
Leergewicht/Zuladung
1376/444 kg
Anhangelast gebremst/ungebremst
1400/500 kg
Lange/Breite/Hohe
4235/1790/1480 mm
엔진 : 4기통 디젤 + 터보차져, 전륜 횡치배열
밸브/캠 : 4밸브/DOHC
배기량/타이밍방식 : 1582cc/타이밍체인
출력 : 115마력/4000rpm
최고속 : 188km/h
배기가스기준/CO2 : EU4 - 126g/km
변속기/구동방식 : 5단수동/앞바퀴굴림
연료탱크/연료 : 53리터/디젤
트렁크용량 : 340리터~1300리터
공차중량/적재중량 : 1375kg/444kg
트레일러 허용중량
(제동장치부착/제동장치없슴) : 1400kg/500kg
길이/넓이/높이 : 4325 / 1790 / 1480 mm
편집자 스테판 풀스는 최초 3천킬로미터 테스트 후 "곳곳의 수납공간에서부터 트렁크보조 수납공간까지 공간이 참 넓다." 고
말했고, "장거리운행을 해보면 놀라움을 감출 수 없다." 고 평가했다. 각종 기능버튼들은 딱 봐도 알수 있는것 처럼 명확했고,
문열고 시트에 앉아 포지션을 잡고 운전하는데 전혀 스트레스가 없이 조작하기 편했다. 한가지 색으로 통일된 조명은 야간에
명확하고 피로를 줄여주는 역할도 한다. 실내마감재질이 군데군데 실망스럽긴 하지만 덜거덕 거리거나 기분나쁜 잡소리를
내지 않았던걸로 보아 품질면에서는 만족스러웠다. 다만 천장재질의 마감상태나 넓은 C필러로 인한 주차시 사각발생, 좀 밀리는
듯한 브레이크, 개문시에 저절로 닫히는 현상등등 사소한 문제들도 발생했다.
앞시트는 키가 큰 사람에건 엉덩이 부분이 좀 짧게 느껴졌고, 좀 딱딱했다. 드물게 가죽-직물 혼합시트 봉제부분이 튿어지는
경우도 있었다.
AUTO BILD Testwerte
Messung bei...
Testbeginn
Testende
Beschleunigung 0-50 km/h
3,6 s
3,5 s
0-100 km/h
11,1 s
11,1 s
0-130 km/h
19,4 s
19,7 s
Elastizitat 60-100 km/h
8,7 s (4. Gang)
8,7 s (4. Gang)
80-120 km/h
13,5 s (5. Gang)
13,4 s (5. Gang)
Bremsweg aus 100 km/h kalt
39,2 m
37,0 m
Bremsweg aus 100 km/h warm
39,4 m
37,8 m
Innengerausch bei 50/100/130 km/h
60/68/72 dB (A)
60/69/72 dB (A)
Testverbrauch/100 km (Teststrecke)
6,4 l Diesel
5,6 l Diesel
Leistungsmessung (Testende)*
86,7 kW (118 PS)
Abgasmessung (Testende)*
NOx 0,212/CH+NOx 0,269/CO 0,448/CO2 136/Partikel 0,001**
* Messungen erfolgten auf dem Prufstand des DEKRA Technology Center Klettwitz
**alle Angaben in g/km
테스트데이터
테스트시작직후 테스터종료후
0-50km/h 가속성능 3.6초 3.5초
0-100km/h 11.1초 11.1초
0-130km/h 19.4초 19.7초
탄력성 가속 60-100km/h 8.7초(4단) 8.7초(4단)
80-120km/h 13.5초(5단) 13.4초(5단)
제동거리 100km/h 에서 예열전 39.2m 37m
예열후 39.4m 37.8m
실내소음수준 50/100/130km/h 60/68/72 dB(A) 60/69/72 dB(A)
연비 15.62km/ℓ 17.86km/ℓ
시간이 지날수록 씨드에 대한 평가가 엇갈렸다. "날가로운 핸들링" 으로 스포티한 주행을 유혹한다고 평가한 반면, 저단에서
매끄럽지 못한 변속감을 지적한 사람도 있었다. 평가에 참여한 마리오 푸크섹은 "이 차는 도대체 언제쯤 트러블이 생길까?"
라고 시승기를 적고 박수갈채를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장거리 운행시 디젤엔진 특유의 그르렁거리는 소음도 있었지만,
"160km/h 까지 가속은 만족스럽다. 아우토반에서 교통흐름에 방해를 주지 않으며 추월차선을 주행하는데 충분하다." 라고
평가했다. 서스펜션 세팅은 소프트와 하드의 중간점을 잘 찾아서 세팅된것 같다.
"최고속으로 달려도 손바닥에 땀이 나지는 않을 정도로 안정감있는" 그런 느낌을 준다.
가끔씩 14.7km/ℓ 까지 연비가 떨어져 6단 변속기가 달린 2리터 디젤모델이 더 나을까 싶기도 햇지만 잘만 운전하면 리터당
20km 까지도 끌어올릴 수 있다.
Reparaturen
Kilometer
Reparatur
Kosten
62.742
Tausch des defekten Aschenbechereinschubes im Rahmen der Wartung
Garantie
77.391
Abblendlicht-Gluhlampe links gewechselt
14,52 Euro
83.135
Tausch der Bremsscheiben und -belagen vorn im Rahmen der Wartung
368,44 Euro
97.470
Neuen Zundschlussel wegen abgebrochenem Schlusselbarts eingesetzt
Garantie
수리내역
62742km 재털이고장으로 교환 보증수리
77391km 후미등 전구 교환 14.52유로 (2만4천원)
83135km 전륜 디스크 및 패드 교환 368.44유로 ( 61만원 )
97470km 키부러짐으로 인한 새키 교환 보증수리
오토라이트컨트롤은 주변이 완젼히 어두워져셔야 작동했고 풀오토에어컨은 한번에 설정온도에 이르지 못하고 자주 후조정을
거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네비게이션 시스템은 경로가 엉키는 경우도 있었고 경로화면이 너무작고 차량인포 디스플레이가 너무
큰것이 흠이었다. 평가에 참여한 크리스티안 스타이거는 "기아의 캐릭터와 고유성을 찾은것 같다." 고 평가했고 품질에 관해선
크게 흠 잡을것이 없어 보인다 라고 평가했다. 평가기간 동안 정비내역을 보면 충분히 증명해 주고 있는 것이다.
77391km 주행후에 와이퍼날 및 후미등 램프를 교환했고, 추후에 브레이크 라이닝 및 패드교환한 것이 전부다.
가장 큰 문제점은 테스트 후에 나타났다. 우리는 10만킬로 테스트 후에 모든 부품을 분해해 보는데, 문경첩과 뒷문 창틀 부분에서
녹이 발견되었다. 이 녹부분이 7년이 경과하면 추후에 중대한 문제가 될 것으로 여겨지지만 개런티에 포함되는 부분이다.
7년 보증수리는 기아 씨드에게 구명조끼를 입힌 것처럼 안심하고 차를 유지할 수 있께 해준다.
결론적으로 씨드는 평가항목에서 벌점 3점뿐이었으며 종합평가는 1등급에 순위는 5위에 링크되었다.
왜 우리나라에서는 7년 보증을 안하는가!!!
우리나라에도 출시좀 했으면... ㅜㅜ;;
저~ 멀리 가본적도.... 가기도 힘든 나라들은 혜택받는데.....
우리는.....아.... 혈압이....ㅡㅡ;;;
브레이크디스크하고...패드가....61만원.....ㅋㅋㅋㅋ...
정말, 우리나라는 행복한 겁니다....ㅋㅋㅋㅋㅋ
인건비가 쌔서 그런가? ㅡ,.ㅡ 브레이크등 돈주고 간적이 없는데
그리고 서구사람들은 정비를 에프엠데로 하는 경향이 있음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은
브레이크 패드만 4만~6만에서 교환해 주지만 서구사람들은 디스크 교체까지 하더군요
우리나라는 편마모나 핸들떨림이 왔을때만 정비사가 교환을 권유하죠 암튼 정비료 ㅎㄷㄷ
ㅋㅋㅋ
테스트 직원들 월급 기본 독일애들 파트타임으로 일해도 울나라 돈으로 3600만원은 기본으로 받고 보통 5000만원정도 받음 하여튼 그런 테스트 드라이버 애들 못해도 차 한대당 4명 있어야 되고 엔지니어 는 뭐 테스트 하는 애들 대부분 자동차 전문 이기때문에 그냥 하면 되고 메니저하고 시스템 부석 하는애들 2명 월급 줘야 하고 그리고 기름값 및 보험 임대료 기타 등등 따지면 1년에 5억 이상 들어갑니다 근데 울나라는 보통 1억 5천선에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