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글 :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707589&rtn=%2Fmycommunity%3Fcid%3Db3BocWxvcGhyM29waHFnb3BocjFvcGhxcW9waHF0b3BocW0%253D
두번째 글 :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710156&rtn=%2Fmycommunity%3Fcid%3Db3BocWxvcGhyM29waHFnb3BocjFvcGhxcW9waHF0b3BocW0%253D
연봉협상시기도 되었고, 이러저러한 이유때문에 못하겠다고 퇴직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니 원하는 만큼의 연봉을 맞춰주겠다고 나가지 말라네요. 마침 사직서 쓰고 있었는데...그래서 덧붙여 차장님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자리를 한번 마련해주셨으면 좋겠다하고 요청함.
근데 이얘기를 차장이 들음...그 뒤로 보복이 시작됨. 사람을 무시하고 비꼬기 시작함. 순간 욱해서 사직서 제출할라다가 옆에 있는 다른 사람이 말려서 참음. 걍 무시하라는데...제 성격상 저혼자 참는건 가능해도 대놓고 저런식으로 하는건 굉장히 불편해 함.
차장님과의 대화에서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숙이고 들어가는게 맞는건지 아님 요구사항을 조목조목 이야기하는게 맞는건지... 합리화를 굉장히 잘하시는 분이라...저도 중간에 화를 낼거 같은데...다른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오늘도 직장인은 설웁다...
결국 스킬은 본인이 더 좋다는 거잖아요?
몇년 걸릴지 모르지만 차장 내칠만큼 그 윗분들에게 신뢰쌓고 차장 위태하게 만들어가는 전략은 안통할까요?
본인이 많이 고달프겠지만 윗분들도 어느정도 알고있는것 같은데요
새출발이 무조건 좋을수도 없고
지금 당장은 스트레스받겠지만 길게보고
차장모가지 목표로 버텨보시는건 어떨지..
그 차장이라는 사람 빠질수 있는 박힌 돌이 아닐거 같은데..
개소리랄때 잘 녹취하고 대웅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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