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해외수출할때, 대부분 차종에 크루즈 컨트롤이 디폴트로 들어가는데,
내수용 차에는 그 기능을 꺼놓는다더군요.
대체 무슨 놀부심보인지, 참 알 수가 없습니다. 옵션으로라도 달게 해주면 얼마나 좋습니까.
암튼, 어디선가 보니까, 그냥 막아놓은 잭만 연결하면, 쉽게 원래 포함된 크루즈 컨트롤 기능 살릴 수 있다던데,
YF 쏘나타도 그게 가능한가요?
혹시, 이런 거 잘못 건드렸다가, 전자제어쪽 이상을 초래하진 않을까요??
또는, 이걸 핑계삼아, 현대차에서 AS 거부하는 건 아닌가요??
잘 하시면 문제 없습니다. 잭 연결하고 기능 켜서 쓰면 되니깐요.
구형 싼타페 크루즈 컨트롤도 수출형만 해놓았길래
하시는 분들 동호회에서 여럿 봤습니다. 저도 할까 생각 중..
고속도로 달리다 보면 정말 편하거든요
문제 생기면 분명히 전기계통 건드렸다고 태클 걸어올껍니다.
그러면 독박 쓰는 거는 시간 문제죠.
네비 매립 잘못해서 박살나는 것도 문제 삼고 걸고 넘어지니..
저도 그게 자꾸 맘에 걸려서 아직 손 못대고 있는 중입니다.
뭐 편하긴 합니다만 국내 도로사정에서는 브레이크를 자주 밟아줘야 하기 땜시....
정말 한적한 시간대에 고속도로라면 모를까 브레이크 밟아서 해제되고 다시 크루즈 설정하고 하다보면 걍 발크루즈가 젤 편하구나 할겁니다
전혀 필요없고 괜한 오작동 문제만 생길수있는 기능입니다. 도데체 한국분들은 왜 쓸대없는걸 안넣어준다고 욕하는거죠? 별것도 아닌 기술인데
운전할때 많이 편해요. 모든 편의장치가 그렇듯이 없어도 상관 없지만..있으면 좋습니다.
서울부산갈때요? 크루즈 놓고 30분만 가도 편합니다. 크루즈 풀리는 건 브레이크 밟을때지만..가속할때에는 풀리지 않아요. 다시 크루즈속도로 돌아오는 거지...
연비....고속도로에서 12~13 나오는 차가 크루즈로 가면 15는 나옵니다. 그 속도로 갈 수 있는 최고단으로 가거든요.
본인차에 안달려있다고 필요없는 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