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패 이정재가 키운 경찰간부 곽영주가
경무대 경찰서장을 지낼 때 박정희의 진급 심사를 하였다는 일화.
"이 무슨 빨갱이 남로당 섀뀌가 아직도 군복을 입고 있어?!!
거물 빨갱이 동생이잖아!!"
곽영주가 박정희의 진급을 막지는 못했지만 남로당 연루와
전처 문제를 거론하면서 진급에 심하게 반대를 하였던 모양입니다.
나중에 박정희가 5.16쿠데타에 성공하고 난 뒤 곽영주는
여러 죄목으로 사형 판결을 받아 교수형에 처해지지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