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토큐 광주서비스센터에 한달동안 3번째 차량 입고를 했습니다.
정말 그지같은 친절함을 느끼며 다시는 기아차를 안사야하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하며 3번째 차량출고 했네요...
9월 3일
와이프 차량인 올뉴모닝에서 휀벨트 소리가 심해서 입고했더니 휀벨트 교체하고 엔진룸에서 오일이 샌다고하여 다음에 오면 해준다고하고... 16일에 예약을 잡았습니다. 휀벨트는 교환했더니 소리가 안나더군요.. 근데 일주일만에 다시 났습니다.
9월 16일
두번째 입고해서 휀벨트 장력조절은 해줬는데 엔진내리고 해야된다고 2일 정도 걸린다고하여 추석연휴주라 할수없이 일정 잡아서 연락준답니다.. 하지만 2주일이 지나도 연락한통도없어서 연락했더니 바로 약속 잡아주고.. 드디어 기대하던 10월 2일 오늘이 되었습니다
10월 2일
3번째 입고.. 13시 30분 입고하여 9월 16일에 입고했을땐 2일 정도 걸린다고해서 금요일쯤 다되겠거니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담당직원분은 오늘바로 될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번에 2일걸린다고해서 오늘온거 아니냐"라고하니까 확인해보고 바로 연락와서 오늘 다된다고 연락이왔습니다.
16일 입고했을땐 2일걸린다고했다가 오늘 차량입고하니 오늘내로 된다고했다가.. 누군 시간남아돌아서 차가져다가 입고하고 일도 못하고 차량기다리고..
휀벨트도 교환후 소리가 안나다가 몇일뒤에 다시나서 재점검도 요청하였습니다.
드디어 6시가 되어 차량이 다되었다고 연락이왔습니다..
차량이 다되어 입구로 나와달랍니다.
그런데 직원이 차량을 운전해서 오는데 휀벨트 소리가 계속 나는겁니다. 그래서 휀벨트 소리가 계속나는데요"라고 직원에게 말했더니 "원래 납니다..." 이지랄....
휀벨트에서 쇠긁는 소리가 원래난다???? 참나...... 할말을 잃었습니다.
더 열받은건 고객이 가지도않았는데?? 자기 퇴근할 시간되었다고 사라져버리고 설명도 대충해주고 심지어 수리내역서는 "보조석에있습니다"라고 말하고.. 물론 본네트 열어서 대충 설명은 해줬으니 수리내역서는 그렇다고 칩시다..
오후내내 차량을 기다리며 일도 못하고 차만 기달렸는데.. 담당직원은 제가 차에 타니까 바로 사라지고..
차량에 이상없나 확인하다보니 네비게이션은 켜지지도 않고...
무러보려고 두리번거려도 직원은 이미 사라져버렸고 뭐이런 그지같은 서비스센터가 다있나요..
자국민을 우롱하는 기아차 참 멋있습니다. 오늘 기분 완전 잡쳤네요..
차만 팔면 다라는 생각을 가진 기아차.. 원래 그렇습니다 라는 마인드를 가진 기아차...
오늘의 교훈이 너무 많네요.. 다신 기아차 안사렵니다.
출퇴근용으로 차사줬더니.. 이젠 쉐보레나 쌍용, 삼성차로 바꿔줘야겠네요.
너무 열받아서 주저리 주저리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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