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참...
어제 오늘 있었던 일을 머...대충 적어보겠습니다..
어제 아침 출근길에.. 사고 났네요...
1차선은 차가밀려서 차가 정차한 상태였고 저는 2차선으로 주행중이였습니다..
1차선에 탑차 두대가 서있고요, 그사이로 포터 한대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가게로 들어갈려고 하다
주행중인 제차랑 난 사고 입니다..
그리고 어제 오전 10시쯤에 포터 운전자 직원이 전화가 왔습니다.
몸은 괜찬냐고... 몸이 좀 불편하다고 이따 퇴근후에 병원 갈려고 합니다~!
대인보험 처리해 주세요~ 라고 했더니..
지금 저희 소장님도 병원 못가시고 있다네요...
저보고 많이 불편하면 당연히 병원 가시는게 맞지만... 지금 저희 소장님 면허정지 상태입니다... 적당한 선에서 해결 합시다~!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저는 쫌 황당했습니다... 면허정지???
그럼 생각 좀 해보시고.... 연락주세요 라고 하더군요...
그럼 이번호로 연락 드리면 됩니까??? 네 그러고는 연락 안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에 또 연락이 오더군요... 몸은 좀 괜찮으시냐구 묻습니다..
많이 불편하다고...어제 생각은 좀 해보셨나구... 지금 바뿌니까..이따 점심시간에 전화한다고 하고 전화 끈었습니다
(일하면서 사고 낸 당사자는 연락 한통 안하고.... 부하직원이 전화하지?????)
점심시간에 밥먹고...전화를 했습니다...
얼마정도 생각하세요?? 라고 제가 물으니... 먼저 말씀하세요..말을 하네요..
300정도 생각합니다.~~!!!! 라고 말을 하니..... 신고하라네요....헐~~~~
알았다고....10분정도 있다가..또 전화가 오길래... 그때부터 전화 안받았습니다..
문자가 들오 오길래..보니..
아~~~ 이거참....
차는 회사 차고.... 운전자는 일용직이고... 전화 온사람은 회사 대표자라네요..
차는 대표자 앞으로 되어있고.....
문자..
오늘부로 사고 낸사람 안쓰기로 했습니다.
당사자끼리 합의보세요
내가 책임질 부분은 100만원이네요
보험처리(요건대인보험을 말하는겁니다.)는 해놓을테니까
병원가보세요
합의하실거면 제가 100만원 드릴의향은 있습니다.
합의할 의양이 있으시면 전화주시고 아니면 당사자끼리 해결하세요
우리차량 수리비도 만만치 않아서 손해가 너무 커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7시30분쯤에 전화와서 받았더니.... 언성을 높이면서 왜 승질내는지... 아이고.. 대꾸고 안하고 종료버튼 눌렀네요.
이거 어떻게 합니까??? 피해자는 전데... 왜 이리 억울한지...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합니까~~!!!!!
티코삼춘
운전자가 책임을 못지면 차주가 다 변상해야하는걸로 압니다 그냥 경찰서 가셔서 사고접수 하시길
신고하시고 보험사에 에기하시면 되요
그리고 보험회사에 전화하시고 자차 있으시면 자차처리하시고 구상권 청구하라고 하세요. 몸이 많이 편찮으시면 꼭 병원가셔서 진단 받으세요~
그리고 상대방이 면허정지인것도 사고처리 다하고 회사와서 몸이 아푸길래 상대편 보럼회사에 전화해서 병원 가야겠다..대인처리도 부탁한다 했더니...머뭇하면서...그건 운전자 와 통화해서 처리해야된다하네요. 가해자 전화와서 지금 면허정지 상태다 원만하게 처리하자 해서 그때서야 면허정지인줄 알았네요
100% 인정인데 감정 상하실필요 없네요~
최대한 받으실수 있는 검사 다 받으시고, 직장이 급하지 않으시다면 입원하세요.
그래야 다른 개인 보험도 타 드실수 있고요~
상대방 보험사에서도 일 처리 빨리 하려고 할겁니다.
상대측 차주가 개인보험이든, 회사 보험이든 차에 보험은 들어 놨을테니
안해주고 싶어도 안해줄 상황이 아닙니다.
운전한 사람이랑 합의 보라는건 개 풀뜯어 먹는 소리고요.
님 보험 회사에다가 잘 좀 처리해달라고 하시고 차 입고 시키시고 파손 부위 전부
새걸로 교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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