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옛날에 무슨 정밀기계 관련 된 기업에 다녔었는데 거기서 아버지가 손재주도 있고 꽤 중요한 기술자였는지 사장이 차까지 따로 사 줄 정도였음
무슨 랜턴 7개 달린 지프차였는데 뭐였는지 정확히 기억이 잘 안 남.
근데 아버지는 여차저차해서 그 정밀기계 기업을 나왔고 다른 사람들은 거기서 쭉 붙어있다가 몇년 지난 뒤 각자 기술을 가지고 회사를 나가버림
그리고 그 인맥이랑 거래처 가지고 자기가 사업체 세워서 연매출 수십억짜리 사장노릇 하는 중
옛날에는 그 기업이 연 매출 몇백억 단위였다는데 지금은 수십억 정도로 쪼그라 들었다고 함(회사나간 직원들이 그 파이를 빼먹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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