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dn8 계약은 했는데
깡통계약하면서 뭔 옵션이냐 싶어서 아무것도 안넣었다가
핸드폰 연결해서라도 내비는 봐야겠다 싶어서 8인치오디오 넣고
반자율주행 시승해보고 신세계를 맛보고 낑겨넣고
렌터카 할로겐 램프보고 충격먹어서 익스테리어를 넣고
이쯤되니 걍 좀 더써서 스마트키까지 낑겨넣을까 싶네요.
근데 스마트키가 있으면 뭐가 좋은거죠?
일단 이거 스마트키 옵션이 없으면 버튼시동도 없어서 20세기감성으로 키꽂아넣고 돌려야 하는게 없어보이긴 하는데..
그거말고 장점은 뭐가있을까요?
그리고 스마트키를 낑겨넣으니 60만 추가하면 전동시트에 가죽열선핸들이 들어오는 한단계 윗트림이 나오는데...
이러다가 그랜저 살 판입니다
도어잠금해제, 시동거는거랑
문열때마다 폴딩키빼서 리모콘누르고
키 직접꼽아서 시동거는거랑은
편리성에서 넘사벽이쥬..
스마트키는 주머니나 가방에 넣고
굳이 찾아서 뺄필요가 없으니까유..
단순 트렁크 열때도 마찬가지
키구멍 찾아서 열쇠 쑤시지 않아도 되고
시동걸때 키온까지 돌리고 스타트 안치고 브레끼 버튼 한번푸쉬로 해결되니 아무래도 편함이죠.
열선핸들 겨울에 좋죠. 전동시트는 메모리 기능 없으면 그냥 수동이 포지션 잡기는 더 편합니다.
쏘나타는 중상위 트림이상으로 가셔야 만족감이 클거라 생각합니다
스마트키는 한 번 경험하게 되면 이건 없으면 안되는 필수 옵션이라 생각 되고요
장점은 키를 주머니에 넣어두면 키를 뺄 일이 거의 없고 그냥 몸이 키가 됩니다
지갑에 쏙 넣어 두면 참 편해요
8인치 디스플레이 안 넣은게 젤 후회되네요ㅠ
가 기본으로 없는차는 제발 안만들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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