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발렛파킹 관련하여 궁금한게 있어 글올리게 되었습니다.
강남지역 식당, 건물, 가로수길 등을 다니다보면 발렛파킹 하는 곳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이게 합법인지 아닌지 궁금합니다.
예를들어 얼마전에는 가로수길 '거주자우선주차구역'에서 잠시 정차중이었는데 발렛하시는 분이 오시더니 여기는 발렛전용자리라 차를 빼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여기 거주차우선주차구역인데 잠시 정차하는것도 안되냐?라고 여쭤보니, 이 자리는
자기네들이 샀다고 여기는 우리 자리니깐 돈을 내고 대야한다고, 하는데..
제가 아는 '거주차우선주차제도'는 도심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구획을 설정하여 저렴한 사용료를 내고 정해진 시간에 따라 그 지역에 사시는분들을 우선으로 사용하는 곳이고, 아무리 자기가 신청한 자리라고 해도 그 자리로 발렛장사를 하면 안되는게 아닌가요??
심지어 어떤곳은 발렛파킹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주차도 제가 하고, 자리값만 받는 곳도 허다합니다. 가격도 천차만별이고요
그럴때마다 느끼는것이, 이 분들이 합법적으로 운영하는게 맞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더라고요. 혹시 제가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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