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새삼 느끼는거지만 보배에는 능력자분들 참 많으세요-_-;;;
강아지 줍줍하고 하루종일 신경쓰이다가 혹시나 싶어 보배에 글썼는데
엄청난 뎃글이;;;;ㅎㅎㅎ
뎃글 다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강아지는 주인이 없을것 같아 키울 생각입니다.
혹시나 주인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린 새끼가 아프기까지 하니 버렸다고 생각하는게 맞겠다 싶어서요...
뭐...박봉이긴 하지만 와이프도 강이지를 키웠던 경력(?)도 있고, 저도 그렇고, 딸도 학교를 빠질정도로(방가후교실) 좋아해서
키울까 합니다.
이름은 백설기로...ㅎㅎ
품종은 일단 폼피츠라는 의견이 많아 내일 병원 가볼때 물어봐야겠네요.
병원비............하아.........뭐 할부해야죠 ㅎㅎㅎ
음.....사진 몇장 열려봅니다...ㅎㅎ
그럼 20000
저희 강아지 어릴때 옷 인데.. 발육이 좋다보니.. 몇번 입지도 못하고 방치 하네요.
몇키로 인지만 알면 대략 싸이즈 나올거 같네요
개털은 어느종이든 빠집니다.
개털 빠진다고 너무 빡빡 밀지 말아주세요.
건강에 안좋습니다. http://applegrape.tistory.com/15
설기랑 행복하세요!
폼피츠 키우시면서 주의하실점은
관절-점점크면서 다리가 길어집니다 아닌경우도 있지만 거의 길어지더군요 길어지면 점프 겁나 하다보니 쓸개골 조심 해주셔야하고
털-폼피츠나 포메나 스피츠나 페키등 전부 이중모입니다
미용하실때 바리깡으로 하면 바리깡의 열과 소리등 이런이유때문에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클리핑증후군이 올수있어요.
미용후 털이 아예 안나는 증상입니다. 사람 원형탈모처럼 듬성듬성 납니다. 왠만하면 가위컷해주세요
눈물-어떤견종이든 눈물은 터집니다.유색견종은 티가 별로 안나서 괜찮은데 하얀털 가진 견들은 티가 많이 나죠. 원인은 간식 아님 사료 아님 알러지입니다.
시중에 눈물 관련 영양제 사료 많이 있으니 그걸로 관리 해주시고 눈물 잡힐때까진 간식 피해주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단골 애견미용샵 만드시는것도 좋습니다.
꼭 아이 오래 끝까지 책임져주셨음 감사하겠습니다.
탈모가 온거마냥 미친듯이 빠질거에오
원숭이시기라고 배냇털갈이 하는 건데 이중모라 빠지는 양이 어마어마 하니 미리 검색 해보시고 쉐드킬러 장갑 마련 준비 하시고 마음의 준비 단디 해놓으세여 검은옷 절대 피하세요 집안 테이프 돌돌이 항시 필수입니다
미리 겁주고 알아놓으시라 당부해두는 이유는 기르다가 한참 이쁜새끼때는 잘기르다가 육칠개월령 원숭이시기의 포메나 스피츠 사모예드 같은 계통의 이중모 아이들이 털갈이로 인해 가장 많이 파양 되거나 버려지는 시기라 부디 미리 잘 알고 준비하시고 대비하셔야 혹시나 하는 불행을 막을 수 있을것같아성.. 잘길러주세여 우리집 폼은 일곱살 입니다 ㅎ
복덩이일 확률이 높습니다ㅋ
감사합니다 복받으실 거예요♡
남는 여유분이 있어서요^^
불쌍한 강아지 거두어 들이면 꼭 복을 가져다 줍니다
어느순간 가족들이 다들 강아지 보면서 아주 활짝 웃고있는 행복한 모습을 발견허실겁니다.
털이나 똥때문에 스트레스 받기도 하지만용
복받은실 겁니다
복 받으실거에요~
닉넴에.. 잠시 빵터지고 갑니다..
복 받으실겁니다..
저도5년째 키우지만 마음적으로
정말 많이 위로를 받는답니다.
사료나 용품 나눔해드릴께요 쪽지주세요.
산책은 하루도 안빠지고 다니고...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저도키우고싶지만 와이프가싫어하네요
ㅠㅠ
그리고 동물병원은 최소 2~3 군데를 다니시고 제일 좋은 곳으로 단골 만드시면 되요
수의사 실력이 천차만별이라 조심하셔야 되구요! 혹시 송파동 인근에 사시면 매장 들리시면 제가 용품 조금이라도 챙겨드릴게요~^^
개짖는소리 민폐입니다
눈물자국은 소간파우더를 먹이면 좀 나아져요.. 근데 너무 자주 많이 먹이지는 마세요. 간에 안 좋습니다 ㅠ
아니면 눈물지우개(액체)로 자주 닦아주세요~ 복 많이 받으시구요!!!! 알았죠!!!!!!!!!!!!!!!!!!
변 냄새도 덜나고 잘먹더라고요
차우차우 키우고 3년6개월정도 된거같네요 몸무계는 20키로좀넘구요
강아지 털 많이 빠진다고 버리면 안되요!!!!
왜냐하면 두번 버려진 신세!!!!
저는 게을러서 키우는거 시도도 못하고 있지만..
부디 이왕 인연맺으셨으니.. 좋은 인연으로 마무리 되시길 바랍니다.
전 주인에게 버림받은 아픈 기억이 있을겁니다 잘 치료해 주시고요 복 받으세요~
백설기~~
잘 키우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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