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기레기들의 추측성 기사들 때문인듯 합니다
간단하게 한번 정리 해드릴께요
A버스기사, B아이엄마, C목격자(최초 목격담 게시자)
B가 정류장에 아이가 내린줄 몰랐다가 버스 출발 10초후 깨달음.
B는 버스기사에게 차를 세워달라고함.
C도 버스기사에게 차를 세워달라고함.
A는 미처 못내린 승객의 요구라고 생각함.
그러나, 정류장간의 거리는 250미터가량이고.
신호가 안막힐시에는 대략 30~40초 소요되는 거리임.
더군다나 길가쪽은 우회전 전용차선으로 되어있고, 사거리에 접해있어
도로 한복판에서 버스를 세우고 승객을 내려주기에 여의치 않아서 다음 정류장까지 이동후 정차
B는 버스에서 내려 곧 아이를 찾음.
B는 아이를 데리고 파출소를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다고 하지만 정확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으나 신고 하지 않고 귀가함.
C는 전후사정이나 후에 진행된 경과에 대해서는 모른체
버스에서 30~40초간의 상황만 보고 글을 써서 인터넷에 올림.
A가 아이가 내리고 B가 못내린 상황을 알면서도 무리하게 버스를 운행한것으로
와전되어서 인터넷에서 극딜을 당함.
후에 전후사정이 차츰 알려지게 되자 이번에는 성급한 사람들이
B를 극딜하기 시작함.
사태의 발단과 원흉은 목격담을 살을 붙여서 왜곡시킨 C와 정확한 확인 없이 추측성 기사들을 올린
기레기들과 발끈해서 마녀사냥 시작한 성급한 사람들인데 아직도 B를 "맘충"이라고 욕하거나
심지어 A를 욕하고 있는 사람들도 심심치 않게 목격이 되고 있음.
CCTV 수차례 판독 결과 A는 욕하지도 않았고, 규정대로 운행했고, 너무 짧고 급작스런
순간에 일어난 사건이고 버스를 운행중이었던 관계로 정확한 상황 파악이 힘들었던점등으로
처벌할만한 근거가 없으나 B에게 도의적인 사과를 함
B는 잠깐 아이 관리를 소흘히 한 잘못은 있지만, 경찰에 신고도 하지 않았고,
(파출소에서 상담은 받았지만 어떤 내용인지 모르기 때문에 추축만으로 비난할 수는 없음)
제3자들이 상황파악을 위해서 CCTV를 공개하라는 요구에, 신고해서 잘잘못을 가리자는
의도도 없는 상태에서 구지 개인적인 모습이 담긴 내용을 공개하는것을 거부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됨.(큰 문제가 일어난것도 아닌데 자기 모습이 만천하에 뿌려지는걸
원하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관심병 환자가 아닌이상)
C는 여론이 돌아가는 형세를 보고 부족하나마 사과글이라도 올림.
기레기들은 방관자적 입장에서 지적질 하고 있음.
성급한 사람들은 내용파악도 못했으면서 맘충이니 뭐니 아직도 욕질 해대고 있음.
평생 떠안고 가야 한다는게.. 부담스러울거 같네요.
아무튼 공개를 거부하는것도 B의 권리겠지요 무슨 연예인도 아니고, 불특정 다수의 공익을 위한 목적도 아닌데 사생활 노출을 거부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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