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년 전 대학 시절에 저걸로 용돈 벌어썼네요. 판암역에서 셔틀타고 cj 옥천tml, 하나로택배, KGB택배 등등 닥치는대로 했네요 저는 늘 하차ㅋㅋ 분류랑 상차 보조는 육체적으로 좀 쉬운 편이고 상.하차가 죽어나지요 메이저 택배회사는 20kg 무게제한이 있지만 중소업체는 그런거 없이 티비며 40kg짜리 쌀포대며 60kg 나가는 김치 박스 등등 상상하기 힘든 물건들 수두룩 합니다 새벽에 일 마치고 오면 수업들어가고 짬나면 자고 저녁에 또 출근하고 ㅋㅋ정말 지긋지긋 하게 했네요
이거 보니 20대 생각나네요 ㅋ 집이 옥천이라 방학때 알바했는데 뒤집니다 지금은 자동이지만 저때만 해도 수동이라 손으로 다 밀어야하고 15톤 차량에 김치랑 쌀 한차씩 들어오면 뒤집니다 몇달하고 그만뒀는데 진짜 죽을맛이였네요 그후 군대 전역하고 택배배달일 했는데 이것도 지랄이더라고요 ㅋ 할아버지할머니 막무가내에 집으로 시켰는데 직장으로 가져다 달라는 년 쌍욕하는년 물건 받아놓고 안받았다고 하는년 ㅋ 한달하고 진짜 10킬로 빠졌네요 ㅜㅜ 택배기사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물이라도 하나씩 챙겨주세요 그때 생각에 항상 물이나 음료수 꼭 줍니다 그리고 집근처에 대리점이 있어서 항상 먼저 전화해서 사무실에 놔두라고 하고 퇴근하고 찾으러가네요
여자는 있는 거구나.
앞으로 잘 살 것 같네요
기업들은 사람좀 그만 갈아넣고 현장 효율화 방안을 고민했으면 좋겠네요.
여자는 있는 거구나.
앞으로 잘 살 것 같네요
저 편의점 하는데
8350 줍니다 ..ㄷㄷㄷ
기업들은 사람좀 그만 갈아넣고 현장 효율화 방안을 고민했으면 좋겠네요.
일명 옥천 버뮤다.. 옥뮤다라고 불리는 아주 택배 물량이 활발한곳이죠.
한심하네.
지금 옥천 허브 하차 대기중인데..
그래서 쉬는시간대면 사람들 좀비처럼 걸었구나..
알바 해봤는데 시간 오바되면 오바 된
만큼 돈 주던데 저긴 악질이네요
저긴 만원 줘야함요
저기는 대부분 일당 받고 담날 못나옴..
파스에 병원비가 더 들어갑니다..
여자들은 그나마 스캔찍고 하는데
남자들은 끝이없는 물건 차에 넣다보면
겨울날 반팔입고 일합니다..
돈급하면 다른거 하세요..
화장실갈 시간도 없습니다..
힘들때마다 그때를 생각하세요.
노래방 도우미 뛰는게
돈 더 만이 번다,
써있었는데 막상가면 돈10만원도 못벌어요 아마 75000원인가 받았던걸로 기억하네요
처음가서 싸우고 욕처먹고 돈받아온 기분이였습니다. 절대 가지마십시요 ㅋㅋ 아무리 돈이 궁해도
몇달간 일주일 용돈 만원이 너무 고맙더라. 감사합니다 부모님. 갑자기 슬픔
예전에 알바 구할때 보면 서비스직은 죄다 여자 , 힘쓰는 일은 다 남자던데 ㅋㅋㅋㅋ;;
알바애들좀 쓰지말아라
고딩때 신문배달부터 세차장 일력소 건설현장 정말 여러종류의 일을 해봤는데 택배 분리작업 위글처럼 장난아님ㅡㅡ 내생에 최고로 빡센 단기알바 세손가락안에 드는 일. 제가 일 나갈땐 일력소 1층 철물점에세 빨간색 코팅장갑도 개인이 사야했음.
한만디로 개조오오오옺같음ㅡㅡ
JOT같은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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