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의 생명을 지켜주는 이러한 에어백은 어떤 상황에서 터질까? 또 어떤 상황에서는 터지지 않는가?
운전자의 생명을 지켜주는 에어백!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걸로 사람들은 에어백만 있으면 생명을 지켜줄 것이라고 의심하지 않는다. 하지만 차량충돌 사고 시 에
어백이 무조건 터진다고 생각은 금물이며 경우에 따라서 흉기로도 변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차가 심하게 부서지고 사람도 많이 다칠 정도로 충돌했는데도 터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에어백의 고온 고압의 질소가
스가 순식간의 팽창하기 때문에 체격이 작은 성인이나 노약자에게는 오히려 치명적인 위험을 준다.
에어백의 작동은 변형이나 이동하지 않는 고정벽 따위에 정면으로 시속 20 ∼ 30km 정도의 속도로 충돌했을 만큼의 강한 충격에서
야 비로소 작동한다. 이런 조건이 만족하지 않으면 에어백은 작동하지 않는다. 또 차체중앙을 중심으로 15도 바깥의 충돌 또는 보
닛이 차 밑으로 깔려 들어가면 안 터질 수도 있다.
하지만 자동차가 주행 중에 앞 범퍼 부분에 충격을 받거나 구덩이에 빠지면서 충격을 받았을 때 에어백이 작동하는 경우가 있다.
사고 때만 터져야 할 에어백이 평상시 운전 중에 갑자기 터진다면?
에어백 오작동의 주범으로 정전기를 들고 있다. 차를 타거나 내릴 때 흔히 발생하는 정전기가 일부 에어백 센서에 영향을 미쳐 에어
백이 터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즉 사람이 아닌 기계가 생각하는 정면충돌은 에어백 센서가 작동하는 범위를 말한다. 이렇듯 에어백은 인간이나 컴퓨터가 상황을
판단해 작동 유무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기계적인 장치로 작동여부가 결정되므로 위험한 상황에서도 터지지 않을 수 있고, 반대
로 별로 위험하지도 않은 사소한 접촉 사고로도 터질 수 있다.
그러므로 에어백을 과신하는 것은 금물이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저나 운전자분들의 마음 으로는 터졌으면하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만
그렇게 간단한거라면 설계를 안하는 이유가 있겠지요^^
ㅎㄷㄷ하게 욕먹은듯
과연 기준 범위를 벗어나면 작동 안하는가 하는걸 뉴스후에서 실험했는데, 실험 결과는 범위를 벗어나도 작동된다 였습니다. 결국 완벽함도, 절대적 기존도 없다는...
커튼 에어백의 경우 필러 부분에 센서가 장착되어 있는데 필러의 손상이 저렇게 가도록 동작하지 않았다는 것은 비정상인 겁니다. 원래 충격만이 아니라 섀시 변형에도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있는게 커튼 에어백이거든요.
위의 설명은 전면 에어백의 경우라 아래 사고 얘기완 경우가 달라요.
15% 이내 정면충돌 날 확률은 몇%???? ... ...1%나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