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애들 데리고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사진찍으려는 우리딸들 제가 제지했습니다. 기념사진이 아닌 그냥 현장사진을 찍으려 한거지만 남은 유가족분들에겐 그냥 한장의 배경사진이며 유적지 같은 느낌이 들까봐 제지했습니다. 머리에 기억하고 가슴에 담으라 했습니다. 어르신들 뒷배경으로 앞에서서 사진찍는거 보면 참 말려주고 싶었지만..힘없는 40대일뿐이었습니다.. 가족여행인지라... 필요에 의한 한 두장의 현장사진만 찍으셨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남은 유가족분들도 꼭 가족을 찾으시길 바랍뿐입니다..
사진찍으려는 우리딸들 제가 제지했습니다. 기념사진이 아닌 그냥 현장사진을 찍으려 한거지만 남은 유가족분들에겐 그냥 한장의 배경사진이며 유적지 같은 느낌이 들까봐 제지했습니다. 머리에 기억하고 가슴에 담으라 했습니다. 어르신들 뒷배경으로 앞에서서 사진찍는거 보면 참 말려주고 싶었지만..힘없는 40대일뿐이었습니다.. 가족여행인지라... 필요에 의한 한 두장의 현장사진만 찍으셨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남은 유가족분들도 꼭 가족을 찾으시길 바랍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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