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게취지에 맞게 논란될 글은 쓰지 않겠습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번주인가 대물 고가차량 비난글 불편하셨던 분들에겐 사과드립니다
뭐 솔직히 전 여기서 유명한 닉네임도 아니고 가끔 눈팅이나 하는 사람이라
관심도 별로 없으시겠지만, 그냥 제가 이렇게해야 마음이 편할거 같아서요
그럼에도 저는 어디까지나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글이였지만, 저를 향해
인신공격적 댓글을 단 사람들에게까진 사과할 마음이 없네요
국게 분위기가 원래 격조없이 서로 또라이,병신 한다지만 함부로 남의 인생을 재단하고
인신공격적인 얘길 들었을땐 정말 병신이 아닌 이상 누구라도 기분 상할겁니다
제가 고가 법인차량에 대한 반감을 조성하려고 의도적으로 다소 과장되고 격하게 얘기한건 인정합니다
댓글로 많이 뚜드러 맞았지만 그래도 제 글을 추천해주신 분이 꽤 많더군요
제 글은 다소 비약이었지만 분명 적지 않은 사람들이 불합리함을 느낀다는거겠죠
전 제조업 사무관리직으로 일하고 있는데, 현장에서 사고가 터지면 같은 사고라도 직원들마다
개인의 잘못이냐 시스템의 문제냐 보는관점이 정말 다릅니다
그냥 생각이나 가치관이 다른거겠죠
어쨌든 지나간건 깔끔히 잊고, 논란될 글은 최대한 자제할테니 양해바랍니다
가끔 차량관련 질문글이나 정보글만 올리겠습니다
교통사고상해치사로 사람을 죽여도 2억 미만에 합의가 되지만
대물피해는 10억이면 10억을 다물어줘야 하니까
사람 목숨보다 차값이 더 쌘 나라입니다.
그치만 어디까지나 본인 과실일때 물어주는 거니까
본인이 사고를 가해하지만 않는다면 대물2억미만도 평생 쓸일이 없을듯.
결론 어디까지나 가해자입장일 뿐이다.
교통법규만 잘지켜도 가해자 될일은 없다.
우리나라 보험사가 대물10억은 강요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상해치사 말씀하시니 또 확 열받네요.
저희 외할아버지도 미친 음주운전자가 박아서 돌아가셨고 견찰이 터무니 없는 금액으로
합의 종용해서 걍 깜빵 보냈습니다 가해자가 돈이 없는놈도 아니였죠
사람목숨보다 차값이 비싼 나라라 이 말이 참 무섭고도 슬프군요
무슨일인지 잘 몰라서
지난글 보고왔는데 내용 자체가 불편하기보단
글을 너무 공격적으로 적으신게
문제가 된게 아닐까요
말씀하신대로 무언가의 불합리를 알리고자 함에 포커스라면 그런부분만 적으셨으면 됐는데
공격적인 단어들이 있기에 사람들은 더 자극적인
그 포인트로 쏠리지 않았을까 하는.. 그렇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부탁드립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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