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 있는 예수비전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소재 예수비전교회(사진출처=네이버지도)
서울시는 22일 예수비전교회가 방역 당국의 행정명령을 어기고 대면예배를 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교회명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금천구청에서 보낸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해당교회가 예수비전교회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교회는 지난 6월에도 교인 단합대회 등을 통해 확진자가 최소 6명 나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방역통제관인 박유미 시민건강국장은 22일 오전 브리핑에서 "역학조사 결과 해당 교회는 12월 13일에 최초 확진자를 포함해 교인 122명이 대면예배를 진행해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교인과 접촉자를 포함해 총 137명을 상대로 검사를 했다.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2명·음성 50명이 각각 나왔으며 나머지는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다.
박유미 통제관은 "최초 확진자로부터 예배에 참석한 교인에게 전파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종교시설에서는 모든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해 주시기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조금전에.. 뉴스보니까 여기 목사가 그러던데.... 코로나 걸리면 복받은거라고 ㅆㅂ
너나 걸려라 이 ㄱ ㅅ ㄲ 야
맨날 자기교회는아니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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