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업체 '티켓몬스터'에서 e티켓(상품권) 미사용으로 인한 환불금을 임의대로 소멸시킨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해왔습니다.
작년에 외식상품권을 구매후 유효기간까지 사용을 못하여 환불을 받았습니다. 현금이나 카드취소로 환불받은 것이 아니고 적립금으로 받았는데요. 이것까지는 백번 양보해서 이해합니다.
하지만 몇개월 지나지도 않아서 갑자기 오늘 적립금을 소멸시킨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아마도 다른 적립금 소멸시 같이 소멸되나본데 그럴거면 적립금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환불을 해줬어야죠.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항의하니 이해는 하지만 방법이 없답니다.
솔직히 많은돈은 아닙니다. 2만5천원정도 되는 금액인데 소비자 알기를 우습게 아는 티몬의 행태가 짜증나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하려니 작성하는것도 꽤있고 절차가 복잡하고 시간이 꽤 걸릴것 같아서 꺼려집니다. 소멸까지는 2주가 채 안남았거든요.
적립금으로 변환 될때 기간 경과하면 소멸 된다는 안내 받지 못했다고 어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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